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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본의 세시민속을 지켜보면 볼수록 여러 가지 모습이 보여진다.
제일 먼저 일본인의 순수한 얼굴이 보인다고 하면, 그 다음은 우리의 모습이 보여진다. 그 이후에는 한국과 일 본이 아닌 다른 나라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또 그다음에는 전 인류의 얼굴이 그려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문화 이해는 결국 나의 문화 이해이며, 더 나아가 인류문화의 이해인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비교민속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주요한 세시민속을 대상으로 했다. 그리고 재일한국인들 의 세시민속과 대만의 중원제에 대한 조사 분석한 내용도 담았다. 이것은 〈비교민속〉이 한일을 넘어 동아시아 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해본 것이다.

시간의 비교민속학 : 한일의 세시민속비교 - 문화와 역사를 담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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