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앙에 대한 파스칼의 생각이 담긴 사색집!
프랑스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친 고전 중 하나로 꼽히는 파스칼의 명저 『팡세』. 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시리즈 「을유세계문학전집」의 63번째 책이다. 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믿음이 약해지기 시작한 르네상스 시대에 기독교를 설명하고 전도하기 위해 쓴 파스칼의 생각들을 모은 작품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글 묶음을 모아 《종교 및 기타 주제에 대한 파스칼 씨의 팡세》라는 제목으로 펴낸 것이 ‘팡세’라는 제목으로 굳어졌다. ‘팡세’는 사색집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크게 하느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 또는 인간 본성의 타락을 다룬 부분과, 하느님과 함께하는 인간의 행복 또는 구재자의 존재를 다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스칼은 인간의 위대함과 비참함의 변증법에 의해 신을 향한 사랑에 이르는 길을 설명하고, 기독교를 타 종교와 비교하며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불신자들의 생각의 기준이 되는 이성과 상식의 차원에서 그 이성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이성에 의한 확신이 얼마나 불확실한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크게 하느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 또는 인간 본성의 타락을 다룬 부분과, 하느님과 함께하는 인간의 행복 또는 구재자의 존재를 다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스칼은 인간의 위대함과 비참함의 변증법에 의해 신을 향한 사랑에 이르는 길을 설명하고, 기독교를 타 종교와 비교하며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불신자들의 생각의 기준이 되는 이성과 상식의 차원에서 그 이성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이성에 의한 확신이 얼마나 불확실한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는 과학자, 운동가, 신앙인, 사업가, 나눔의 실천가에 이르기까지 파스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단순하고 명료하면서도 신비로운 언어로 생각의 단편들을 풀어놓는다. 살아 있는 신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고립된 정신의 차원을 떠나, 그리스도와의 깊은 내면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팡세 (양장본 Hardcover)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