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 (통합을 향한 예수의 데레사의 영적 여정)

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 (통합을 향한 예수의 데레사의 영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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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는 이탈리아어로 쓴 영성신학 박사 논문 《예수의 데레사 성녀의 관상과 사도직 활동의 통합을 향한 영적 여정》을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해 손질하여 번역한 것이다. 가르멜 영성을 사는 이들과 기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김준년

지은이:김준년
1991년에사제품을받은대구대교구신부다.2001년에로마교황청립데레시아눔대학에서영성신학박사학위를받고귀국하여2002년부터대구가톨릭대학교신학대학영성신학교수와인성교양부겸임교수를역임했다.2013년10월스페인신비대학원(CITeS)에서마스터과정을수료했다.  

목차

1장|사도직활동의원천인관상

1.1예수의데레사성녀의기도여정
1.1.1하느님을뵙고자하는갈망
1.1.2종말과육화의긴장관계

1.2관상의목표인하느님과의일치
1.2.1데레사성녀가생각하는관상의특성
1.2.2관상과그리스도인의완덕
1.2.3덕과정화,기도생활의성장
1.2.4관상의열매인활동
1.2.5그리스도인의삶그자체와동일한기도

2장|관상에서사도직활동으로
2.1기도의단계와사도직임무
2.1.1물의의미
2.1.2「완덕의길」에나타난물의특성
2.1.3네가지물

2.2「영혼의성」에서본그리스도인의역동성
2.2.1첫번째세궁방:기도의첫번째시작
2.2.2두번째네궁방:신비적관상의시작

2.3하느님과맺는우정과같은그리스도인의기도여정
2.3.1기도,우정의관계
2.3.2데레사성녀의기도는사랑의표현
2.3.3끊임없이사랑을향해나아가는기도

3장|사도직활동의출발점인그리스도와교회

3.1데레사성녀의삶의중심인그리스도인의영성
3.1.1데레사성녀의기도의핵심인그리스도의영성
3.1.2길이신그리스도의인성
3.1.3예수님의살아계신현존
3.1.4가장높은단계의신비적은총을중재한그리스도의인성

3.2관상의대상인교회
3.2.1그리스도의몸인교회모습
3.2.2수난받의는그리스도와고통받는교회의동일성
3.2.3그리스도,성체성사,교회의신비적일치
3.2.4교회교도권에대한데레사성녀의사랑

3.3육화의역동성(그리스도에서성녀데레사에이르기까지)
3.3.1데레사의영성의중심인그리스도의육화
3.3.2데레사성녀안에서이루어진육화의역동성

3.4그리스도의파스카신비
3.4.1그리스도와이동일성,그리스도화
3.4.2모든선이흘러나오는그리스도의수난

3.5교회를위한사도직활동
3.5.1교회를향한데레사성녀의세가지열정
3.5.2관상의체험과열매
3.5.3교회에봉사하는것은그리스도께봉사하는것
3.5.4개혁의출발점

4장|관상과사도직활동에관한신학적성찰

4.1새로운가르멜공동체

4.2사도직활동에관한신학적고찰
4.2.1관상을위한활동
4.2.2사도직활동의내용
4.2.3사도직과신비생활의발전

5장|관상과사도직활동의통합

5.1수덕과신비의통합
5.1.1영과육사이의내적분열
5.1.2고행을전제한기도
5.1.3쥠의파스카신비를사는그리스도인의고행
5.1.4신비에서고행으로

5.2하느님사랑과이웃사랑의통합
5.2.1하느님사랑과이웃사랑의관계
5.2.2하느님사랑과이웃사랑의통합원리이신그리스도

5.3관상과사도직활동의목표인성화
5.3.1기도의열매인성화
5.3.2교회안에서활동의원천이되는성화

5.4관상과사도직활동의통합
5.4.1통합적인간활동과관상의조화
5.4.2관상과활동의통합을이루는기본관점

맺음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예수의데레사성녀는외적활동에힘을쏟을때하느님과멀어지고,반대로기도를열심히할때외적활동에소홀해지는것을느꼈다.그도우리와똑같이활동주의에빠지는위험을겪었고,기도생활에성숙하지않은상태에서사람들을돕고자사도직활동에뛰어들었다가개인적으로많은해를입기도했다.오랜정화끝에어떻게기도와활동사이에균형을유지할수있었는지이제그가우리에게말한다.



“하느님을섬기는일에서도외적인활동을중요하게생각하는사람이있는가하면또어떤사람은기도나고행등의내적인삶을중요하게생각하며살아간다.그러다가그들은가끔기도와활동가운데무엇을선택할지망설이기도한다.그리고가끔자신의삶이어느한쪽에치우침으로써무엇인가잘못된것이아닌지고민을하게된다.그러므로이책은신비가이며교회박사로서명성을떨친예수의데레사성녀의작품을토대로기도와활동의상관관계를살펴봄으로써기도와활동사이에갈등하는사람들에게도움을주고자쓰인것이다.그리고궁극적으로어떻게하면관상과활동이분리되지않고통합될수있는가를살펴볼것이다.이러한연구는우리그리스도인의영적인완성에크나큰도움이될것이다.”

-머리말에서



2015년은예수의데레사성녀탄생(1515년3월28일)500주년을맞는해다.참으로의미있는해를앞두고이책이가르멜영성을사는이들과기도의길을걷고자하는모든이에게좋은지침서가되기를바란다.





대상:가르멜영성에관심있는이.

기도생활을깊이고자하는수도자와성직자.

기도와활동의통합에어려움을느끼는신자들중이미영성서적을많이접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