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 정지훈 교수의 메타 사피엔스 안내서 - 굿모닝 굿나잇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 정지훈 교수의 메타 사피엔스 안내서 - 굿모닝 굿나잇

$11.50
Description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의 문이 열린다
생성형 AI가 만든 메타버스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안내서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메타버스 편’
‘미래의 인터넷’ 메타버스는 게임과 무엇이 다른가?
ㆍ 생성형 AI로 만든 가상 아이돌이 성공할 수 있을까?
ㆍ 메타와 애플은 어떻게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들었을까?
ㆍ 생성형 AI 교사는 어떻게 가르칠까?
ㆍ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살아갈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시각, 청각, 촉각까지 생생한 가상 세계, 언어 장벽과 시공간을 뛰어넘은 가상 인간, 그림을 그리고 대화까지 나누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는 이미 일상화된 생성형 AI와 메타버스가 만들어낼 미래 사회를 보여준다. 미래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메타버스, 챗GPT가 불러온 인공지능 개발 경쟁,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는 경제 시스템까지. 국내 최고의 IT 융합 전문가 정지훈 교수의 미래 특강이 펼쳐진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네 번째 책

저자

정지훈

저자:정지훈
국내최고의IT융합전문가.유수기업과기관에서미래트렌드및전략자문가로활동했고,지상파방송사와주요일간지에전세계최신IT트렌드와전망을강연과칼럼으로제공하고있다.
한양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서울대학교에서보건정책관리학으로석사학위를받은뒤미국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의공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우리들병원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명지병원IT융합연구소장을역임했고,경희사이버대학교교수를거쳐DGIST겸직교수,모두의연구소최고비전책임자및실리콘밸리투자사K2G테크펀드의제너럴파트너로활동중이다.
저서로《거의모든IT의역사》《거의모든인터넷의역사》《내아이가만날미래》《무엇이세상을바꿀것인가》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메타버스란무엇인가
1.30년전SF소설가가본미래
2.디지털과아날로그,두세계의이해
3.메타버스를보는여러관점
4.미래인터넷으로서의메타버스

2장메타버스시대의변화와기회
1.메타버스시대를이해하는3가지키워드
2.메타버스의대표콘텐츠,게임
3.메타버스기술의미래
4.테크리포트:현실과가상을잇는기술경쟁

3장생각하고창조하는생성형AI
1.AI가학습하는3가지방법
2.생성형AI의등장:VAE와GAN
3.생성형AI의발전:챗GPT와스테이블디퓨전
4.생성형AI의다양한활용

4장생성형AI와메타버스의미래
1.메타버스,어떻게진화할것인가
2.창작자가주인이되는크리에이터이코노미
3.미래이코노미를책임지는NFT와웹3
4.AI를결합한메타버스의미래시나리오

에필로그

이미지출처

출판사 서평

우리는모두메타버스에서살아간다게임을넘어미래플랫폼까지
생성형AI가탄생시킬메타버스의미래는어떤모습일까?

세상은일정한주기로전환점을맞이한다.PC와인터넷이IT분야에서첫번째패러다임의전환을일으켰고,스마트폰과소셜미디어에이어이제는메타버스와인공지능기술이세상을바꾸고있다.미래세대는크리에이터로서뛰어난성능의생성형AI를활용해메타버스에다양한콘텐츠를추가하고,발전한메타버스에서일하고생활하며‘크리에이터이코노미’를구축할것이다.현실만큼이나메타버스의비중이중요해지는것이다.《생성형AI가바꾸는메타버스의미래》는미래를좌우할두기술,생성형AI와메타버스를이해하는것에서시작한다.

‘메타버스’는‘초월meta’‘세계verse’의합성어로,1992년SF소설《스노크래시》에서처음등장했다.현실세계와디지털세계가융합한공간으로서두세계중어느쪽에가까운지에따라여러가지로분류하지만,메타버스에대한가장적절한표현은‘미래의인터넷’이라할수있다.즉다양한디바이스로실제와같은감각을느끼며아바타를통해온라인에서서로상호작용하는차세대인터넷이다.

게임이상의세상메타버스

메타버스의대표적콘텐츠는게임이다.하지만코로나19로비대면이일상화되면서메타버스내에서게임은물론공연,여행,쇼핑,학습등다양한활동을할수있게됐다.‘포트나이트(Fortnite)’와‘로블록스(Roblox)’등은게임을넘어메타버스플랫폼으로도약하기위해다양한시도를하고있다.래퍼트래비스스캇의포트나이트공연이동시접속자1,270만명을기록하고로블록스의크리에이터들이자체경제시스템을구축하는등그가능성은무궁무진하다.이에메타와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등빅테크기업의메타버스디바이스개발경쟁도치열해졌다.애플은확장현실기기인애플비전프로를출시하면서해당제품이출시후10년안에스마트폰시장을대체하리라고예상했다.

생성형AI,그림부터사람까지만들다

2022년말혜성같이등장한챗GPT와문장의맥락에맞추어그림을그려내는스테이블디퓨전StableDiffusion은인공지능도창의성을발휘할수있다는사실을보여주었다.간단한명령어만으로이미지를자유자재로바꾸는가하면,역대아이돌의‘아름다움’을학습해만든메타버스아이돌이데뷔하고SNS를통해팬들과소통까지한다.생성형AI의응용영역은예술에그치지도않는다.가상공간에서정교한인체를구현해의료트레이닝에사용하고AI교사가맞춤형교육을제공하는등끊임없이확장되는중이다.

지속가능한모두의메타버스를위한크리에이터이코노미

생성형AI와결합한메타버스가하나의세계로정착하기위해서는창작자가주인이되는경제시스템을구축해야한다.개인이생성형AI를활용하면서메타버스의콘텐츠가풍성해지고,이것이다시돈과사람을끌어들이는선순환의구조다.이때블록체인기술을기반으로한NFTNon-FungibleToken가새로운가치교환수단으로크리에이터이코노미를뒷받침할것이고,개인의영향력이강화되면서디지털세계는빅테크플랫폼기업위주로돌아가는‘웹2.0’에서탈중앙화된‘웹3.0’로발전해나갈것이다.

메타버스의시대에서두려움없이나아가기

《생성형AI가바꾸는메타버스의미래》마지막에는‘생성형인공지능기술이메타버스를어떻게변화시킬까?’라는질문에대해챗GPT와구글바드Bard가메타버스병원,가상엔터테인먼트,AI어시스턴트등구체적인시나리오를작성했다.인간저자의손길이닿았다고는하지만놀랄만큼매끄러운답변이다.이런인공지능의급격한진화에부작용을우려하는시선도있다.딥페이크,고도화된감시기술등이논란을일으키기도했다.하지만당대최고의전문가도5년뒤변화를장담할수없는시대다.정지훈교수는기술자체에대한이해도중요하지만,더중요한것은이런기술들이일상화된세계에서무엇을할수있을지고민해보는것이라고말한다.기술을두려워하고피하기보다는최대한많이활용해보면서인공지능과함께하는메타버스를만들어나가야한다.이책이그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