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이 회수되는 월세 부자, 건물주 되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 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보통 사람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런 우리에게 미래와 노후에 대한 걱정은 항상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금 흐름을 추가적으로 창출하는 현금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한 축에 부동산 투자가 있을 것이다.

오마하의 현인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투자의 성공 원칙’의 제1 원칙이 바로 ‘돈을 잃지 마라’이다. 즉 투자할 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는 것이고,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투자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복리 투자이고, 복리 투자의 핵심이 바로 잃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투자는 온전히 리스크에 노출된 투자가 되면 안 된다.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저자들은 이 잃지 않는 가장 안전한 투자가 부동산 투자 중 신축 사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신축 사업은 신축이라는 부가가치를 추가적으로 창출해, 토지 상태보다 더 많은 기대수익을 가져다준다. 지가 상승에 대한 안정적인 시세 차익과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많은 무주택자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아마도 내 집 마련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주택, 특히 아파트 시세 급등은 내 집 마련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서울 강남권 외 주요 지역의 30평대 신축아파트는 15억 원 전후이며, 웬만한 경기도권 신축 아파트도 10억 원이 넘어가고 있다. 아파트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대출도 쉽지 않아 자기자본이 많이 투입되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대신에 주택 신축 사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상층에 주인세대를 구성하고, 그 주인세대에 살면서 아래층은 임대를 통해 임대수익까지 누리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신축 사업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신축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지 토지 매입 노하우부터 토지 계약, 착공, 임대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히 설명해준다. 또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통해 신축 사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축 사업을 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다며 해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접는다. 하지만 신축을 하려고 한다면, 때가 되지 않음에 대한 걱정보다는 먼저 내가 그 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즉 자금이 없으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신축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먼저 이 책을 통해 신축에 대해 알아보고 때를 노려 신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보자. 서울 역세권에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이 책 한 권으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