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에서 주고받는 우리말을 성경적으로 되새기다.
구약의 언어를 깊이 이해할 때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구약의 언어를 깊이 이해할 때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일상을 세워 가는 기둥은 언어다. 일상에서 어떤 말과 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 수 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야 하고, 하늘의 언어로 세속의 말을 다듬어야 한다. 이 책은 2023년과 2024년 〈목회와 신학〉 ‘그말씀’에 연재한 원고의 일부다. 저자는 ‘그말씀’에 글을 기고하면서 일상에서 주고받는 낱말을 성경적으로 되새겨 보고, 신학적으로 풀어 보면서 복음을 깨닫고 말씀이 내 삶에 새겨지도록 했다.
우리말 구약 성경에서 사용된 낱말들 중 히브리어 구약과 쓰임새가 다른 것들이 여럿 있다. 일례로, 우리말 구약 성경에서는 ‘화목’이라는 낱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화목에 상응하는 히브리어 낱말은 ‘샬롬’인데 구약에서 샬롬은 ‘화평, 화합, 화친’ 등 그 쓰임새가 넓다. 또 히브리어 구약에는 ‘부모’라는 글자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말 성경에서 ‘부모’로 표현된 구절들을 히브리어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로 표기하고 있다.
저자는 구약의 언어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언어의 풍성함을 맛보게 한다. 일상의 두 글자를 통해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성경 말씀을 삶의 이정표로 삼으며 그분의 길을 기꺼이 따도록 이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묵상하는 목회자의 사색을 돕고, 말씀을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평신도에게도 유익을 준다.
우리말 구약 성경에서 사용된 낱말들 중 히브리어 구약과 쓰임새가 다른 것들이 여럿 있다. 일례로, 우리말 구약 성경에서는 ‘화목’이라는 낱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화목에 상응하는 히브리어 낱말은 ‘샬롬’인데 구약에서 샬롬은 ‘화평, 화합, 화친’ 등 그 쓰임새가 넓다. 또 히브리어 구약에는 ‘부모’라는 글자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말 성경에서 ‘부모’로 표현된 구절들을 히브리어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로 표기하고 있다.
저자는 구약의 언어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언어의 풍성함을 맛보게 한다. 일상의 두 글자를 통해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성경 말씀을 삶의 이정표로 삼으며 그분의 길을 기꺼이 따도록 이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묵상하는 목회자의 사색을 돕고, 말씀을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평신도에게도 유익을 준다.

일상에서 만나는 구약의 언어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