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먹이라 마더 테레사, 무너진 세상을 걸어간 성녀

먼저 먹이라 마더 테레사, 무너진 세상을 걸어간 성녀

$18.12
Description
마더 테레사의 삶과 업적을 집대성한 책.
2016년 9월 4일은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이 열리는 날이다. 1997년 9월 5일 세상을 떠난 마더 테레사는 사후인 2003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이제는 공식적으로 성인 성녀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먼저 먹이라』는 빈자의 성녀로 알려져 있는 마더 테레사의 삶과 업적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의 시성식에 맞추어 영어와 한국어판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마더 테레사가 몸소 실천했던 자비와 사랑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이 책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분이 보여주었던 말과 행동을 집대성하여 엮었다. 마더 테레사는 굶주리고 아픈 사람들을 보면 다른 것을 생각하기 전에 그들을 먹이고 씻긴 다음 그 영혼을 돌보았다. 책의 제목인 ‘먼저 먹이라’는 말은 “뱃속이 빈 사람은 하느님을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해 왔던 마더 테레사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저자

마더테레사,브라이언콜로제이축신부(엮음

저자마더테레사MotherTeresa는1910년마케도니아의스코페에서‘아네저곤제보야지우Anjez?GonxheBojaxhiu’라는이름으로태어났다.1928년수녀가되기로결심하여로레토수녀회에지원하였고,이듬해인?도로파견되어학생들을가르치며봉사를시작한다.
“가난한사람들중에서도가장가난한사람들을위해”봉사하라는하느님의부름을받고사랑의선교회를설립하여세계각지에구호시설을세웠다.가난하고아픈사람들을위해몸을내던진마더테레사의활동은많은사람들의관심을받았고,사랑의선교회는캘커타를넘어전세계로확장되었다.
1979년노벨평화상을수상하였고1980년인도의최고시민훈장인바라트라트나를수여받았다.1997년영면에들었으며장례는인도국장으로치러졌다.2003년요한바오로2세교황에의해시복되었고,2016년프란치스코교황이집전하는시성식에서성녀로추대되었다.

목차

목차
마더테레사의책출간에부쳐6
마더테레사의시성식을맞이하며9
머리말12
하나,굶주린이에게먹을것을주다21
둘,목마른이에게물을주다49
셋,헐벗은이에게옷을주다63
넷,집없는이에게쉴곳을81
다섯,병든이를찾아가다113
여섯,감옥에갇힌이를찾아가다149
일곱,죽은이를묻어주다167
여덟,모르는사람을가르치다187
아홉,의심하는이에게조언하다213
열,죄지은이를타이르다237
열하나,부당함을인내하며견디다271
열둘,모욕을기꺼이용서하다307
열셋,고통받는이를위로하다337
열넷,산자와죽은자를위해기도하다371
맺음말400
미주402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2016년9월4일‘자비의특별희년’마더테레사의시성식개최
마더테레사의삶을집대성한단한권의책
빈자의성녀로알려져있는마더테레사의삶과업적을집대성한책『먼저먹이라:마더테레사,무너진세상을걸어간성녀』(도서출판학고재)가그의시성식에맞추어영어와한국어판으로동시출간되었다.
2016년9월4일은많은사람들에게특별한날로기억될것이다.자비의특별희년을맞아프란치스코교황이집전하는마더테레사의시성식이열리기때문이다.1997년9월5일세상을떠난마더테레사...
2016년9월4일‘자비의특별희년’마더테레사의시성식개최
마더테레사의삶을집대성한단한권의책
빈자의성녀로알려져있는마더테레사의삶과업적을집대성한책『먼저먹이라:마더테레사,무너진세상을걸어간성녀』(도서출판학고재)가그의시성식에맞추어영어와한국어판으로동시출간되었다.
2016년9월4일은많은사람들에게특별한날로기억될것이다.자비의특별희년을맞아프란치스코교황이집전하는마더테레사의시성식이열리기때문이다.1997년9월5일세상을떠난마더테레사는사후인2003년요한바오로2세교황에의해시복되었으며이제는공식적으로성인?성녀(saint)의반열에들게되었다.바티칸에서는이번시성식을위해마더테레사기념우표를제작하여9월2일부터선보이는등전세계적인행사로준비하고있다.
이책『먼저먹이라』는마더테레사의시성식을기념하기위하여50년이넘는세월동안그분이보여주었던말과행동을집대성하여엮은책이다.이책을엮은브라이언콜로제이축신부는마더테레사의시복및시성청원자이며,1997년마더테레사가세상을떠날때까지20년간함께활동했던최측근이기도하다.
이책은마더테레사가몸소실천했던자비와사랑을꾸밈없이보여주는데,이는“자비의육체적?영적실천에대해깊이생각해보기를간절히바라”는프란치스코교황의요청에응답하는것이다.마더테레사의본보기는프란치스코교황의요청대로“가난이라는비참함에무뎌진우리의양심을다시일깨워”주게되는것이다.
마더테레사는굶주리고아픈사람들을보면,다른것을생각하기전에먼저그들을먹이고씻긴다음에그영혼을돌보았다.제목인‘먼저먹이라’는말은“뱃속이빈사람은하느님을생각하기가힘듭니다.예수께서는사람들에게먹을것을주셨습니다.”라고말해왔던마더테레사의가르침을담고있다.
그렇다고마더테레사가빵과밥에대한굶주림만이야기한것은아니다.사랑과관심이모자라서고통받는굶주림역시항상이야기했다.따라서‘먼저먹이라’는지금이순간에도우리주위에우리가바라보아야할아픔이존재한다는것을일깨워주는도전이다.
마더테레사는그야말로말과행동이일치하는사람이었다.
자비의14가지육체적영적활동으로나뉘어있는각장에는마더테레사의말과글(HerWords),마더테레사의실천과그에대한증언(HerExample)을담았다.또한각장의끝부분에는성찰을위한짧은글(Reflection)과기도(Prayer)가나온다.
이책에담긴내용은진실성을위해최소한의편집만거쳐소개되는것이다.다만관련된사람들의프라이버시를존중하기위해개인의이름보다는그개인에관한짧은설명을미주로표시했다.
한국에도마더테레사를흠모하는사람들이많았고,지금까지여러종류의책이출간되었다.하지만이책만큼마더테레사에대한다양한문서와풍부한일화를모아놓은책은없다.이책은“비범한사랑으로평범한것들을”해나가는그분의모습을가장잘드러내주는책으로오래도록남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