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길 가기로의 초대
이 책은 기독교 비폭력 평화활동가가 첨예한 갈등의 현장 속에서 깊은 묵상을 통해 만난 마가복음이다. 비극적 현실에 개입하여 ‘길을 가는 존재’로 새롭게 읽은 마가복음은 치열하고 혁명적이기까지 한 실존의 내 ‘길’을 열고, 내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길이 내가 되는 뜻밖의 보물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이니 거기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시골로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났다’
이 두 계시적인 전망을 가슴에 품고 이제 마가의 예수 스토리에서 나의 스토리 응답으로 그 중심을 옮긴다. 다른 모습으로 그분이 내게 나타나실 것이라는 종말론적 기대야말로 길가는 나의 삶에 중요한 복음이 될 것이다. …
- 본문 중에서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이니 거기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시골로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났다’
이 두 계시적인 전망을 가슴에 품고 이제 마가의 예수 스토리에서 나의 스토리 응답으로 그 중심을 옮긴다. 다른 모습으로 그분이 내게 나타나실 것이라는 종말론적 기대야말로 길가는 나의 삶에 중요한 복음이 될 것이다. …
- 본문 중에서
마가복음의 급진적 평화실천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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