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 (정진호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따뜻한 밥상 (정진호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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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진호 시인의 첫 시조집 『따뜻한 밥상』은 성찬으로 가득하다. 금오공대 정년을 앞두고 차린 밥상에는 가족 사랑, 포도밭사랑, 학교 사랑이 행간에 넘친다. 따뜻한 밥상의 온기, 자식
들 지게 작대기, 텃밭, 신바람 풍년, kit 북 카페, 꽃샘바람 등 긍정과 포용의 시선으로 대상을 사분사분 끌어안는다. 그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 “베풀면 기쁨이 되는 즐거운 통장”( 「친절」)을 통해 ‘기쁨’을 구어체로 들려주기도 하고, “인생은 부호이다, 끊임없이 계산한다”( 「기호로 본 인생」 )며 일상의 날들에 부호를 찍으며 여유와 만유의 시간을 덤으로 얹어준다. 그런가 하면 “농부의 힘줄보다도 더 질긴 백색 근성”( 「망초꽃」 )의 외유내강 의식, “꿈과 현실 사이에서 씨앗들이 발아할까”( 「신바람 풍년」 )라며 호기심의 신바람을 건너 이데아를 향한 에너지가 무궁무진하다. 삶과 인생, 의식과 인식, 변별과 차별에 이르기까지 제 색깔의 작품이 올돌한 『따뜻한 밥상』은 그의 자서전이자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자

정진호

해심(海心)

별고을경북성주에서태어나국립금오공과대학교(공학석사)및계명대학교(교육학석사)를졸업했다.금오공과대학교에재직중이며,2003년월간《시사문단》과2008년《나래시조》신인상을수상하고문단에나왔다.대구시조백일장등입상경력이있으며,현재오늘의시조시인회의,나래시조시인협회,대구시조시인협회및성주문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1부모로굴려도사는길이둥글다

호박/친절/ㅋㅋㅋ/길을내다/따뜻한밥상/무당벌레/기호로본인생/몸살/바람의노래/그랬다/강아지풀꽃/신호등/몽돌/어떤풍경/길

2부내사랑몇잎따다가

당신/그런마음/꽃가지와소금꽃/그믐달/죽장사오층석탑/아버지의기도/지게작대기/첫단추/밤꽃/눈썹문신/시간의전문/만월이다!/똥꽃/가시버시사랑/홍매화필무렵/환한슬픔

3부누구든날건드려만봐

후유증/할미꽃/하악하악/벚꽃핀거리/우야꼬/나무젓가락/봄/아딧줄/봄,귀향/초승달/눈과비/망초꽃/우리사이/나락/J…/겨울산

4부때맞춰비가오고볕순도살이올라

kit북카페에가면/홀리페페/짬/빗소리/다시,봄/가을발길질/가을앞에서/단풍/팽팽하게잡아당긴다/모과/찻잔을받든손에/농사일기/손톱의때/메신저/텃밭/신바람풍년

5부거품까지물고나온다

독도/황사현상/캔맥주/꽃/그런꼴/증빙자료/눈/사물놀이/붓/A+/유리창닦아요/꽃샘바람/코로나거리/곁가지자르기/명금폭포/사랑이면좋겠다/해설_이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