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나의 신앙 입문)

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나의 신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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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은 엔도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사유와 솔직담백한 믿음을 담아낸 책으로, 신앙생활에 있어 '믿음'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엔도는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신자생활의 어려움과 진실한 신앙생활에 대한 불편함으로 고뇌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경저술의 배경을 비롯하여, 크리스마스의 구유에까지 깃들어 있는 신학적 지식과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저자

엔도슈사쿠

지은이:엔도슈사쿠(遠藤周作)
도쿄출생.만주다롄에서유년기를보내고귀국한후고베에정착하고열한살에가톨릭세례를받았다.게이오대학불문과졸업.프랑스에2년반동안유학(1950-1953)하고1955년에는「백색인」으로아쿠타가와상을수상했다.일본의정신적풍토와그리스도교문제를추구하는한편유머소설,역사소설을다수발표했다.주요작품으로는『침묵』,『바다와독약』,『예수의생애』,『사무라이』,『스캔들』등이있다.1995년문화훈장을수상하고1996년병으로사망했다.  

옮긴이:맹영선
식품화학과환경신학을공부했고,지구와우리자신을위해구체적으로무엇을어떻게해야하는지계속공부하고있다.옮긴책으로「생태영성」,「우주이야기」,「지구의꿈」이있다.

  

목차

1.나의신앙입문
2.하느님을의심하는것에서희망으로
3.성경을어떻게읽을것인가
4.일본인과그리스도교
5.나는왜불교보다도그리스도교에이끌리는가-하나
6.나는왜불교보다는그리스도교에이끌리는가-둘
7.기타여러가지질문에답하여

후기

출판사 서평

‘성경을읽어도재미가없으니나는하느님과는인연이없는것은아닐까라고생각하는사람은내책을읽어보세요.’라며엔도슈사쿠는이책을다음과같이소개하고있다.

“충분하다고할수는없지만그런대로가톨릭이라는종교를믿고있기때문에지금까지많은사람들에게여러가지질문을받았습니다.‘도대체하느님따위를정말로믿고있는가?’‘당신에게하느님이란무엇인가?’등등.그러한질문들에대한답을정리하여나나름의생각을되도록알기쉽게이야기하고,그것을글로쓴것이바로이책입니다.알기쉽게답했지만,진지하게답을했습니다.돌이켜보니나의신앙은읽는것과이해하는것이었고,그무엇보다‘무리하지않기’,‘허세부리지않기’위에성립한것이었습니다.부끄러운일이지만어쩔수없습니다.물론나는성직자가아니므로,내가독자들에게만족할만한답을줄수있다고는생각하지않습니다.또한전문적인것은피해야했습니다.다만,방황에대한소설을쓰지않을수없었던작가로서의기분을솔직하게이야기했습니다.독자들이직접자신의종교를생각해볼때이책이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



「나에게있어서하느님은」에표현된엔도의유머러스하지만진지한사유와솔직담백함은읽는내내따뜻함으로입가에웃음을머금게한다.가톨릭을모르는사람,또는예비신자아니,오랫동안신앙생활을해오고있지만갑자기‘믿음’에대한의구심이들면서내가정말신앙이있는가하며고뇌하는이들에게이책은아주도움이된다.현실적으로부딪치는신자생활의어려움과진실한신앙생활에대한불편함은애써외면하고있어도거슬거슬일어나,알아채지못하는사이에자꾸물어뜯는손톱언저리의거스러미같기때문이다.

이책은또한성경저술의배경을비롯하여,크리스마스의구유에까지깃들어있는신학적지식과믿음의진정한의미를풍성하게나누어준다.다락방에숨어있던예수님의나약한제자들이용기있게순교하도록한내면깊숙한울림이무엇이었는지밝히며,‘내게과연신앙이있을까?’하는스스로에대한의심에도‘신앙은마지막까지동요되면서지속되는것이아닐까요?’하며푸근한미소를건네고있기에참으로인간적이라는생각까지들게한다.

‘난어머니도형님도만났어.이미빛속으로들어왔어,안심해.’하며남긴엔도의마지막모습은그가진정부활을살고전해주었음에마침내우리에게선물이된다.



‘나는죽음이라는것은이세상으로부터새로운세계로들어가기위한통과의례라고생각하

고있습니다’(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