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 런던에 매혹되다!
도발적 글쓰기를 실천해온 저널리스트 출신의 유쾌한 런더너 박지영의 런던 라이프로 초대하는 『런던홀릭』.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늦은 대학원생으로서 다인종, 다민족, 다언어가 어우러진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의 도시인 런던에서 3년간 살아온 저자의 런던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가 들려주는 런던 생활의 정점을 맛보게 된다. 문화의 다양성 속에 소박함과 실용성,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코드'로 자리잡혀 있어 자율과 이성의 미학이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런던을 여행이 아닌 일상을 통해 엿보게 해준다. 특히 타인과의 새롭고 신선한 만남보다는 차를 마시면서 정원을 가꾸는 등 순박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내는 '런더너'의 삶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을 런더너의 일상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런던 생활 중에 벌어진 좌충우돌 사건사고도 거침없이 보여줌으로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런던에 대한 환상을 걷어내고는 그곳이 지닌 진정한 매력을 전한다. 아울러, 금융산업으로 간신히 버티고 선 위태로운 경제, 헐렁하기만 한 법, 위트 있는 설전이 오가는 정치, 그리고 우리만큼이나 답답한 교육 현실 등 영국과 런던 사회를 신랄하게 파헤치고 있다.
런던홀릭 (유쾌한 런더너 박지영의 런던 런더너 런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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