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중·일의 역사 비교를 통한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
《양반》의 저자이자 ‘궁도박사’로 잘 알려진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의 『미야지마 히로시, 나의 한국사 공부』. 저자가 처음으로 제창한 이론이자 동아시아사와 한국사의 서유럽모델론 비판인 ‘소농사회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40년 한국사 연구 성과를 한글로 써서 집대성하였다.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가 2002년 도쿄대학에서 성균관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지난 10년 동안 연구한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양상, 이와 깊이 결부되어 있었던 양반의 존재양식, 신분제의 독특한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토지소유와 신분과의 분리, 인구사와 가족사 등을 중국과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조선시대의 특성을 규명하고 있다.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가 2002년 도쿄대학에서 성균관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지난 10년 동안 연구한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양상, 이와 깊이 결부되어 있었던 양반의 존재양식, 신분제의 독특한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토지소유와 신분과의 분리, 인구사와 가족사 등을 중국과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조선시대의 특성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중·일 삼국의 역사 비교를 통해 토지소유와 국가체제, 신분제, 지배계층, 가족과 친족 등에 이르는 조선시대 한국의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밝히고 있다. 나아가, 한국사의 근대이행과정과 역사적 경험을 오로지 자본주의로의 귀결로 상정한 채, 조선후기를 빨리 지나갔으면 좋았을 봉건적 해체기로 인식하는 한국의 역사학계와 지식인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미야지마 히로시 나의 한국사 공부 (한국사의 새로운 이해를 찾아서)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