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다양한 우주가 필요하다 : 삶을 아름답고 풍부하게 만드는 7가지 우주에 관하여

우리에게는 다양한 우주가 필요하다 : 삶을 아름답고 풍부하게 만드는 7가지 우주에 관하여

$18.80
저자

앨런라이트먼

저자:앨런라이트먼(AlanLightman)
물리학자이자인문학자,작가.1948년미국테네시주멤피스에서태어났으며,어릴때부터과학과문학에재능을보였다.프린스턴대학교에서물리학을공부하고,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이론물리
학박사학위를받았다.이와함께여러잡지에에세이와시,단편소설을발표했다.하버드대학교와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교수로재직했으며,현재MIT에서인문학교수로활동하고있다.그는과학과인문학분야에서동시에교수직을맡은MIT최초의인물로,과학과인문학의교차점,특히과학,철학,종교,영성간의다중언어를탐구하는것을즐긴다.세계적인베스트셀러인『아인슈타인의꿈』과전미도서상NationalBookAward최종후보작에올랐던『진단』을비롯한7권의소설을집필했으며,회고록과수필집,다수의과학서적을집필했다.그의작품은「더아틀란틱」,「그란타」,「하퍼스매거진」,「뉴요커」,「뉴욕리뷰오브북스」,「살롱」,「네이처」등에게재되었다.

역자:김성훈
치과의사의길을걷다가번역의길로방향을틀었다.중학생시절부터과학에대한궁금증이생길때마다틈틈이적어온과학노트는아직도보물1호로간직하고있다.물질세계의법칙에재미를느끼다가,생명이란무엇인지가궁금해졌고,결국이모든것을궁금해하는인간의마음이어떻게생겨났는지가몹시도궁금해졌다.이런관심을같은꿈을꾸는이들과함께나누고싶다.경희대학교치과대학을졸업,경희의료원치과병원구강내과에서수련을마쳤고,현재출판번역및기획그룹바른번역회원으로활동중이다.『늙어감의기술』로제36회한국과학기술도서상번역상을수상했다.

목차


시작하는글

1우연의우주:이제우주는추측의영역으로향한다
2대칭적우주:우리는왜대칭에끌리는가
3영적우주:우리에게는해답이없는질문도필요하다
4거대한우주:우주는여전히멀게만느껴진다
5덧없는우주:시간의화살은미래를향해날아갈뿐
6법칙의우주:인간은합리성을찬양하고비합리성을사랑한다
7분리된우주:오감너머의세계

감사의글
옮긴이의글
인물설명
미주

출판사 서평

지극히거대한공간속작은존재로서
우리는우주를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가?

거대하고무한한우주앞에서작고유한한우리의존재가한낱먼지처럼느껴진적있을것이다.그럴때우리는자연과삶앞에서겸허함과경이감을느낀다.평균1.35킬로그램의신경세포덩어리에갇힌채이해할수없고덧없기까지한존재의의미를끊임없이찾아헤매면서우리는우리가아는세상을넓혀왔다.현대과학은라디오파나X선처럼우리눈에는보이지않는빛으로가득한,우리의감각으로는결코보고,듣고,느낄수없는숨겨진우주를밝혀냈다.이제과학은나아가다중우주의가능성을이야기한다.SF소설과영화등에서도자주차용되는이개념은어느새우리에게친숙한주제다.이처럼과학의발전으로우리의세상은빠른속도로안팎으로넓어지고있다.

앨런라이트먼은『우리에게는다양한우주가필요하다』에서세상을향한끝없는호기심과삶과인간존재,우주에관한애정으로세상에존재하는다양한우주에관한서로다른관점을살펴본다.과학과인문학,철학,종교,영성을자유자재로넘나드는이탐험을통해우리는“과학과종교사이의대화,영원을갈구하는인간의욕망과자연의덧없는본질사이에서빚어지는충돌,인간의존재가그저하나의우연에불과할가능성,현대기술이우리가세상을직접경험하지못하도록단절하고있는상황에대해생각할수있다.나아가거대한공간속에서있는작은존재로서,우주를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지에대한답을찾을수있을것이다.”(8~9쪽)

한권의책에담긴7가지우주,
삶을아름답고풍부하게만드는다채로운우주를탐험하다!

앨런라이트먼은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교수로채용될때과학과인문학교수직을동시에맡았다.그렇다보니오전에물리학을가르치고오후에인문학을가르치는날도있었다.아침에는방정식으로정확하게묘사되는논리와이성,인과관계의세계에서자연의법칙을가르치고,오후에는뒤죽박죽얽히고설킨인간의탐욕과질투,사랑,행복등의감정과복잡하고모호한행동의동기에대해탐구한것이다.이러한그의독특한이력은책에서도잘드러난다.라이트먼은한인간이원리와법칙을신뢰하고이성과근거를받아들이는한편자발성과예측불가능성,완벽한자유에가치를둘수있음을이해한다.자기모순으로뒤엉킨복잡한존재에대한깊은이해는우주의신비를밝히는과학이론과인간삶의불가해함을탐구하는인문학을깊이있게융합해낸다.그렇기에그가소개하는7개의우주에관한관점은하나같이아주아름답고인간적이며,가슴뭉클한감동을느끼게한다.

먼저첫째「우연의우주」에서저자는다중우주의개념을살펴본다.이개념은세계에는수없이많은우주가존재하며우리가사는우주는기가막힌우연에의해발생했을뿐이라고주장한다.특히재미있는부분은우리에게이추측을입증할방법이없다는것이다.추론을설명하려면우리는증명할수없는것을믿어야한다.다른우주를관찰할방법도,그존재를입증할방법도없기에수많은다른우주는영원히추측의영역에머물것이다.둘째「대칭적우주」에서는자연에무수히존재하는대칭과그것에아름다움을느끼는우리의미적감각에대해탐구한다.셋째「영적우주」에서는과학과종교가세상을이해하는서로다른방식에대해알아보고,이들이어떻게공존해왔는지살펴본다.라이트먼만의관점이특히잘드러나는문제적이고도흥미로운장이다.넷째「거대한우주」에서는수십억광년거리까지확장된우주의관찰범위와그에따라변화해온우리의관념에대해알아본다.이작은행성에앉은채로이해할수있는거대한우주의면면은실로놀라움을불러일으킬것이다.다섯째「덧없는우주」에서는우리의바람과희망에도불구하고순방향으로만흘러가는시간과,그덧없는운명만이품을수있는아름다움에대해통찰한다.여섯째「법칙의우주」에서는합리성을찬양하고비합리성을사랑하는우리의모순적인태도에관해살펴보고,마지막「분리된우주」에서는인간의감각너머에있는세상을발견하고이해함으로써오히려우리삶이실재의감각과멀어지는경험에대해다룬다.다양한전자기기로소통을대신하게된현대인에게다시금직접적인경험과연결에대해생각할거리를건네준다.

‘과학,신학,철학그리고예술의아름다운사중주’를통해
우주와인간의놀라운신비를들여다보다

앨런라이트먼은7가지관점으로바라본우주의모습을통해종교적경험을과학으로입증할수있는지,우리는왜영원을꿈꾸는지,지극히거대한공간속작은존재로서우주를어떻게받아들여야할지등에대한깊은질문을던진다.과학과종교,영성,예술,문학을폭넓게아우르는이매력적인책은결국우주를이해하는것은인간을이해하는것과같다고말한다.
이책은우주에대한탐구로이야기를시작한다.하지만책을읽는동안점점우주가인간과떼려야뗄수없는밀접한관계를맺고있다는것을느끼게된다.인간은우주의일부이며,그렇기에근본적으로연결되어있다.이것이우리가결코닿을수없는우주를매혹적으로느끼고,우주를향한지적탐구를끊임없이이어나가는원동력이아닐까?우리삶은우리가미처다헤아리기힘든전체의아주작은일부에불과하다.이책을통해독자들은삶을둘러싼다양한우주를인식하고,세상에이보다훨씬더많은우주가존재한다는사실을깨닫게될것이며,나아가우리가신비로가득찬우주를어떻게받아들여야할지에대한실마리를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