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3부 11~15 세트 (전5권)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3부 11~15 세트 (전5권)

$77.97
Description
“그래서 제가 온 겁니다.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제가 있던 모든 곳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누적 다운로드 3,500만! 평균 별점 9.8! 드라마 제작 확정!
전문의가 쓴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 마침내 완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구독자 80만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진행자,
네이버 시리즈의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한산이가’ 이낙준의 본격 메디컬 소설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마지막 파트가 몬스터(다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앞서 출간된 1부와 2부처럼 16권 가량의 본편(801~1000화)을 종이책 5권으로 압축 편집해,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도 낯선 이야기에 쉽게 뛰어들 수 있도록 했다. 각 에피소드의 결은 최대한 살리되 흐름과 속도감을 놓치지 않도록 이야기의 가지를 섬세하게 다듬었고, 중간에 챕터를 나누어 작가의 빠른 필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완결 이후 연재된 외전(1101~1120화)을 특별부록으로 엮어 세트와 함께 구성했다.
마지막 파트는 파키스탄의 작은 도시 한구를 살만 한 곳으로 만들어놓은 ‘난폭한 천사’ 백강혁이 ‘풍요로운 지옥’이라 불리는 누와라엘리야에 도착하며 시작한다. 찻잎 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막대한 부를 쌓아나가는 백인 특권층과, 부정부패의 덫에 걸린 무능한 정부, 가난에 갇혀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 그럼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더 없이 솔직한 문체로 가감 없이 보여준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누와라엘리야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 노력하는 백강혁의 정치적 감각이 눈부시게 묘사되어 있지만, 역시 이 시리즈의 백미는 긴박한 수술 장면이 아닌가. 팽팽한 힘의 구도와 폭발하는 갈등 상황에서도 철저한 고증으로 빚어낸 수술 장면은 여전히 치밀하고 섬세하다. 아울러 긴장으로 가득한 수술실을 한순간에 무장해제 시키는 발군의 유머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등장인물 간의 케미도 이 시리즈의 재미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게 하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죽음 앞에 만인이 평등하기를,
생과 사의 경계에 선 의료진들의 마지막 분투!

리처드와 미군의 도움으로 기반을 닦아놓은 누와라엘리야 병원에 백강혁과 어엿한 센터장 양재원, ‘노예대장’ 한유림, ‘마취천재’ 박경원, ‘조폭’ 백장미가 도착한다. 대한민국 중증외상센터의 기틀을 성공적으로 다잡은 이후, 의료진이 없어 사소한 병에도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이른바 백강혁 사단이 나선 것이다. 전 세계 고급 홍차의 생산을 책임지는 곳,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름난 누와라엘리야에는 선조의 수탈로 여전히 배를 불리며 사는 특권층과, 그 특권층의 뒤를 봐주며 잇속을 챙기는 정부 사람들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밭 노동을 위해 영국이 강제로 이주시킨 인도의 타밀족들로, 스리랑카의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병원이나 교육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상태였다. 조상이 남긴 업의 굴레가 형벌처럼 내려오는 이곳에서, 백강혁 사단은 또 한번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저자

한산이가

저자:한산이가(이낙준)
이비인후과전문의,유튜버,작가그리고두아이의아빠.무턱대고쓴웹소설이좋은반응을받았고,이에용기를얻어마음맞는친구들과유튜브를시작했다.의학전문채널‘닥터프렌즈’에서맹활약중이며,틈틈이소설을쓴다.써낸작품으로『군의관,이계가다』『의술의탑』『닥터,조선가다』『의느님을믿습니까』『A.I.닥터』등이있다.

목차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1』
빛의도시
이곳이바뀔수있을까
어딘가에서희망이
잠재력너머
우리가할수있는일
풍요로운지옥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2』
모두를위한작전
내가,정치하는백강혁이라고?
우리의재능이필요한곳에
당신의진짜적
불행인지다행인지
협상의귀재
죽음과함께걸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3』
판단은내가해
위대한계획
천재의스승
희망이꺼지지않게
삶이라는농담
스토리는만들면돼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4』
이곳의유일한병원
큰그림을그리는사람
아이들이뛸수있는곳
다시재난현장에서
영웅혹은악마
변화의물결위에서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5』
우리가놓치는지점
역사를바꿀인간
뜻밖의활약
최선을다할수밖에
반드시살려야하는사람
아직은끝이아니야

출판사 서평

“그래서제가온겁니다.더는그런일이없도록.
제가있던모든곳에서그랬던것처럼요.”

누적다운로드3,500만!평균별점9.8!드라마제작확정!
전문의가쓴네이버시리즈의간판웹소설,마침내완결!

마지막파트는파키스탄의작은도시한구를살만한곳으로만들어놓은‘난폭한천사’백강혁이‘풍요로운지옥’이라불리는누와라엘리야에도착하며시작한다.찻잎노동자의목숨을담보로막대한부를쌓아나가는백인특권층과,부정부패의덫에걸린무능한정부,가난에갇혀희망없는삶을살아가는지역주민들,그럼에도한사람이라도더살리기위해분투하는의료진의모습을더없이솔직한문체로가감없이보여준다.
마지막파트에서는누와라엘리야를더살기좋은곳으로만들려노력하는백강혁의정치적감각이눈부시게묘사되어있지만,역시이시리즈의백미는긴박한수술장면이아닌가.팽팽한힘의구도와폭발하는갈등상황에서도철저한고증으로빚어낸수술장면은여전히치밀하고섬세하다.아울러긴장으로가득한수술실을한순간에무장해제시키는발군의유머와,에피소드가진행될수록더욱탄탄해지는등장인물간의케미도이시리즈의재미를더욱적극적으로즐기게하는빼놓을수없는요소다.

죽음앞에만인이평등하기를,
생과사의경계에선의료진들의마지막분투!

리처드와미군의도움으로기반을닦아놓은누와라엘리야병원에백강혁과어엿한센터장양재원,‘노예대장’한유림,‘마취천재’박경원,‘조폭’백장미가도착한다.대한민국중증외상센터의기틀을성공적으로다잡은이후,의료진이없어사소한병에도죽어가는이들을살리기위해이른바백강혁사단이나선것이다.전세계고급홍차의생산을책임지는곳,아름다운풍광으로이름난누와라엘리야에는선조의수탈로여전히배를불리며사는특권층과,그특권층의뒤를봐주며잇속을챙기는정부사람들이지역주민들의삶을더욱피폐하게만들고있었다.이지역에거주하는주민들은차밭노동을위해영국이강제로이주시킨인도의타밀족들로,스리랑카의국민으로인정받지못해병원이나교육의혜택을전혀누리지못하는상태였다.조상이남긴업의굴레가형벌처럼내려오는이곳에서,백강혁사단은또한번기적을일으킬수있을까?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1』
“아냐.여기선죽어.수술이나질환의종류를계산하지마.
그거대한민국에서나통하는거라고.”
‘빛의도시’라불리는스리랑카의누와라엘리야에도착한강혁과팀원들은천국같은풍경과달리지옥같은삶을사는지역주민들을마주한다.매일광주리하나가득찻잎을따야겨우생계를유지하는주민들의몸이온전할리없다.리처드의헌신으로마침내구색을갖춘누와라엘리야병원은본격적으로환자를맞이할준비를하지만,오랫동안지역의권력과부를쥐고있던영국계백인특권층의방해로지역주민들의진료는더뎌지기만하는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2』
“그래서제가온겁니다.더는그런일이없도록.제가있던모든곳에서그랬던것처럼요.”
지역사회를쥐락펴락하는다니엘무리를몰아낼계획을차근히실행해나가는강혁,목숨을빚진영국기자크리스토퍼의도움으로지역에오랫동안뿌리내린다국적기업‘리프’의추악한실체를모두폭로한다.그러나무너진지역의시스템을재건하기엔역시나돈이필요하다.그와중에절친한친우박상민대통령의순회소식이들려오고,강혁이이기회를놓칠리없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3』
“그때부터지금까지쭉이지역을갉아먹고있지.뭐라고해야하나…….기생충이야,너네는.”
미군의공조로리프의농장을손쉽게사들인강혁은이제지역주민들이자립할수있도록시스템을마련하는데에골몰한다.아름다운풍광,특색있는기후,관광지로최적의환경을갖춘이곳에호텔을지어타밀족의일자리를지원한다면더할나위없을터.그렇다면더큰자본의힘이필요하다.마침대한민국대기업태화가이사업에관심을보여온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4』
“난내가여기서이뤄나가고있는일들이좋아요.나아니면절대로할수없는일들이거든.”
태화가짓는호텔은순조롭게완성되어가고,리프의전주인이었지만교화된다니엘의도움으로야외술집도무사히개장했다.문제는이곳에어떻게사람을끌어오느냐는것.태화의인연으로‘예능의신’나PD가연출하는리얼리티프로그램이섭외되고,강혁은이곳을알리기위해선예능출연도불사하겠다다짐한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15』
“그래도아직은……아직은갈길이남았어.”
지역주민들과관광객들이드나들게된누와라엘리야병원은여전히일손이부족하다.이에태화의료원에서꾸려진대규모봉사단이투입되고,백강혁사단과강혁의은사인최윤섭,강혁의동기강성지의도움으로병원은점차안정되어간다.이제누구나올수있는이곳누와라엘리야를뒤로하고강혁은더큰그림을그릴준비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