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인간에게 무슨 기대를 걸고 969년이나 기다리시며 하나님의 인내줄을 풀으셨을까? 이렇게 긴긴 삶을 허락하시기까지 심판을 늦추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신 것은 한가닥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짝사랑이셨고 답없는 기대였다는 게 슬픈 이야기인가? 에녹에서부터 므두셀라, 라멕, 노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그림을 사랑으로 수놓았지만 아무도 반응하는 자가 없었음에 가슴 아린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을 철저히 배반한 인간들의 모습에 홀로 아파하시고 외면 당한 사랑이 눈물이 되는 이야기 속에, 어쩌면 그대와 내가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사랑을 철저히 배반한 인간들의 모습에 홀로 아파하시고 외면 당한 사랑이 눈물이 되는 이야기 속에, 어쩌면 그대와 내가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므두셀라 (시한폭탄을 달고 태어난 아기)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