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대안교육 및 학교교육론

50년도 더 지난 에버레트 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제도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을 모색하려는 시도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제도화된 획일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수업과 교실이라는 제한된 시간과 환경이 아니라 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통해 제도교육이 줄 수 없는 경험을 학습자에게 제공하려는 노력이 대안교육이며 이것을 실행하는 장이 대안학교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는 어떤 것일까요? 대안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요? 대안학교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여기에 더하여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꼼꼼히 대답하며 기독교 대안교육과 기독교 대안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개념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대안교육과 대안학교의 역사 그리고 기독교 대안교육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하여 대안교육과 대안학교에 관한 충분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기독교 대안교육과 기독교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 아니라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