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서
저자:정재서
이화여자대학교명예교수겸영산대학교석좌교수.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은후미국하버드-옌칭연구소와일본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연구생활을했다.계간《상상》《비평》등의동인으로활동했으며,중국어문학회회장,비교문학회회장,도교문화학회회장,인문콘텐츠학회부회장등을역임했다.고전《산해경》을국내최초로번역하여지식사회에동양적상상력의화두를던졌고,이후동양신화와도교연구에매진했다.주요저서로는《불사의신화와사상》《동양적인것의슬픔》《사라진신들과의교신을위하여》《동아시아상상력과민족서사》《산해경과한국문화》등이있다.한국출판문화상저작상과비교문학상,우호학술상,이화학술상등을수상했다.
이책은동양의정신과문화의근원을찾아평생탐구해온저자의노력이빚어낸동양신화해설의결정체이다.그리스로마신화,북유럽신화,켈트신화등서양신화를토대로한이야기가지배적인현실속에서국내최고의권위를자랑하는동양신화대중교양서이며,동양문화의뿌리를밝힌명저다.그리스로마신화에비견될풍부하고기발한동양적상상력의세계가이책에서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