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브루엔 선교사님은 미국 북장로교의 파송을 받아 1899년 10월 26일부터 1941년 9월 20일까지 약 42년 동안 대구ㆍ경북 지역의 복음화와 근대화에 헌신하신 분입니다. 브루엔 선교사님은 영남 지역에 56개 교회를 설립하셨고, 지역을 순회하며 교회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성장하도록 꾸준히 돌보셨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격리된 애락원의 한센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별 없는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이뿐 아니라, 입국 당시 야구 장비를 직접 가져와 한국에 야구를 처음으로 소개한 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구ㆍ경북의 기독교 확장과 문화적 발전의 바탕에는 브루엔 선교사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헨리 M. 브루엔 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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