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매일매일 (볕든 그림 이야기)

반짝반짝 매일매일 (볕든 그림 이야기)

$13.50
저자

볕든

저자:볕든(박유진)
어릴때부터그림을그리는사람이되고싶었습니다.
자연스럽게대학에서미술을전공하였고현재는주부이자한아이의엄마로또‘볕든’이라는이름으로그림을그리며살아가고있습니다.아이를키우며문득문득일상의많은순간들이동화같다고생각했습니다.그동안일상에스며있는동화를찾는기분으로그려왔던작품들을여러분과함께하고싶습니다.동화‘꼴찌아파트’‘과수원길’그림작업을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사막은도시와달리밤이되면무척어두워요.
해가져도늦게까지우체부가가지고올소식을기다리는친구들이있는데말이죠.
낮동안밀린소식을전하느라사막에늦게도착한소년우체부는곤란해졌어요.
그때,소년의가방에서희미하게빛나던나비들이하나하나밖으로나오기시작했어요.
“우리가밝혀줄게”
천천히사막이밝아졌고소년우체부는편지를전할수있었어요.
소년은그제야오아시스에발을담그고밤바람에한숨돌릴수있었답니다.
“고마워.나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