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야, 일어나

개구리야, 일어나

$12.80
Description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찾으며 자연을 배워요!
0~4세는 동물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개구리야, 일어나〉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인 토끼와 겨울잠을 자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자연과 생태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를 닮은 귀엽고 깜찍한 분홍 아기 토끼가 아직 눈이 덮인 산속을 깡총깡총 바쁘게 뛰어다니며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땅속에서 잠을 자는 개구리와 나무 구멍에서 잠든 다람쥐, 바위틈에서 자는 뱀, 동굴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곰과 아기 곰을 차례로 깨운다. 아이들은 아기 토끼를 따라 겨울잠을 자는 친구들을 깨우며 자연스럽게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이름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봄과 겨울이라는 계절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계절 개념을 익힐 수 있고 봄과 겨울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런 이야기 흐름 속에 나무 구멍과 바위틈, 동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들쳐 보기 기능을 책 안에 넣음으로써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책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땅과 나무, 바위 등의 그림에 붙어 있는 다양한 모양의 플랩을 들추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잠에서 덜 깬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선사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또한 ‘땅속에서 쿨쿨’, ‘바위틈에서 쿨쿨’, ‘개구리야 일어나, 그만 자고 일어나’ 등 의성어와 비슷한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읽는 재미뿐 아니라, 한글을 익혀가는 아이들이 쉽게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전해 주는 시각적인 재미와 더불어 눈 사이를 뚫고 피어난 노란 꽃들을 보고 봄이 온 것을 알게 되어 함께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의 교감에 대해 자연스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자

보린,유다정,윤아해

저자:보린
‘제7회푸른문학상미래의작가상’을받고첫장편동화《뿔치》를썼습니다.지금은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동화를공부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장편동화《귀서각》,그림책《쿨쿨쿨잠자요》,《냠냠냠맛있다》등이있습니다.

저자:유다정
2005년‘창비좋은어린이책기획부문대상’을수상했습니다.지은책으로《발명,신화를만나다》,《투발루에게수영을가르칠걸그랬어》,《태양의삼족오》,《동에번쩍》,《귀신씻나락까먹는이야기》등이있습니다.

저자:윤아해
성균관대학교에서아동학박사과정을공부하고대학교에서아동문학을가르치며아동문학프로그램을개발하고있습니다.《꽃신》,《달기의흥겨운하루》,《다윗이양들을돌봐요》등여러그림책에글을썼습니다.

그림:신동준
대학교에서만화를공부하고일러스트레이터와만화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소소한것들의소중함을그림에담고,작은일에도커다란행복을느낄수있도록노력하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초록똥을뿌지직》,《종벌레아저씨이야기》,《줄줄이달려요》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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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