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이 닿을 때까지

두 손이 닿을 때까지

$16.80
Description
“그 순간부터였다.
그녀의 세상이 한 남자로 가득 차기 시작한 건.”
《두 손이 닿을 때까지》는 살면서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자와 사랑에는 무관심한 남자의 감성 로맨스다. 여자는 남자를 마주친 이후 머릿속이 온통 한 사람으로 가득 차버려 혼란스러워하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바라보며 그저 자신을 동경하는 것뿐이라 생각한다. 사랑의 감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 두 사람은 과연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이 소설은 리디북스에서 연재되며 로맨스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작가는 자칫 뻔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는 첫사랑을 특유의 귀엽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으며, 남녀 주인공들의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가감 없이 그려내며 독자들도 함께 사랑이라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만들었다.
또한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두 주인공의 감정의 변화를 그려낸 것도 특징이다. ‘봄-여름-가을-그리고 그에게는 봄’이라는 소설 구성에 맞춰 본문도 디자인해 감성을 더했다.
한 여자의 설렘 가득한 마음, 한 남자의 사랑을 깨닫는 감정선을 따라가 보면 사랑의 감정은 물론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인생에서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지, 사랑을 통한 진정한 행복의 무게를 깨달을 수 있는 절절한 감성 로맨스를 만나보자.
저자

강민서

저자:강민서
고단하고지친일상에서벗어나잠시쉬어갈수있는글을쓰고싶다.

목차

1.봄
2.여름
3.가을
4.그에게는봄

출판사 서평

직진밖에모르는스물셋여자와
예기치못한사랑에빠진서른살남자
봄,여름,가을,그리고또다시봄이찾아온다.

누구나살아가면서한번쯤은사랑에빠진적이있을것이다.평범했던길가의꽃이나무심히떠가는구름,내가먹는음식까지일상의모든것이한사람을떠오르게하는사랑의경험을.
《두손이닿을때까지》는풋풋한연애를시작한새내기커플,가슴절절한짝사랑중인이들,이미지나온첫사랑을기억저편에조용히묻어두고살아가는이들까지누구나공감할수있는이야기로독자들의사랑본능을자극한다.
첫눈에반하고,하루종일그사람만생각하고,그사람과있을때면세상에서제일두근거리는떨림을느끼는사랑의경험을‘봄-여름-가을-그리고또다시봄’이라는사계절에빗대어그려냈다.남자를마주친이후머릿속이온통한사람으로가득차버린여자와,그런여자를그저자신을동경하는것뿐이라생각하는남자의이야기를통해사랑의감정은물론인간적으로도성숙해지는과정을만날수있다.
사랑의감정을전혀알지못하는이두사람은과연사랑에빠질수있을까.인생에서사랑이란어떤의미인지,사랑을통한진정한행복의무게를깨달을수있는절절한감성로맨스를만나보자.

가슴속에묻어두었던
첫사랑의감정을일깨우는로맨스

《두손이닿을때까지》는이른초봄,절체절명의위기를맞이한그녀앞에한남자가나타나면서시작한다.남자를마주친순간그녀의가슴에혜성처럼사랑이찾아온다.어린시절의상처로평범한사랑을믿지못하던그남자도활짝웃는그녀의미소가머릿속에깊이박혔다.
이후두사람은편지를주고받으며감정을이어간다.여자는꽃과나비를그려넣은편지를이틀이나사흘정도에한번씩보내고,남자는어느새일을하는중에도자꾸문으로시선이돌아갈만큼그녀의편지를기다리게된다.그렇게서로편지를주고받으면서,둘의감정은점점커져가는데…….
풋내기사랑밖에하지못한순수한스물셋여자와,아버지에게버림받고아픈유년기를보내며남녀관계를믿지못하는서른살남자.과연둘의손은닿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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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곰돌이와연애고자삐약이의우당탕탕힐링로맨스!
★★★★★너무귀엽고재밌는소설.유머코드가뛰어나고주변인물모두가생생함.
★★★★★이렇게아기자기하게재미있고유쾌하고귀여운로맨스는진짜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