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 돌

조태궁

저자:조태궁
1965년충북음성출생으로대학교와군대를제대하고30대샐러리맨에서38세사업가로변신,천신만고의어려움속에서사업을접고52세다시샐러리맨으로복귀.‘서로를존중하자.’,‘항상웃도록행하자.’란존중과긍정의좌우명으로세상살아가기를하는평범한가장입니다.

시인의말_

제1부|봄의소리
배고픈자동차
롱패딩
산플로킹
새해(24.01.01.)
표정들
종이한장
차한잔
차한잔2
봄의소리
설레임
졸음
일상
아침
해넘이
늦잠
끝사랑
순응
아내의손길
상상
아내의손길2

제2부|그림자
새벽소낙비
가로등
그리움
6월의꽃잎
리어카
옥두징기
나에게시란
색다른만남
애인산
그림자
그림자2
그림자3
푸념
자연향
그림자4
주말
순환
촛불
물방울

제3부|기찻길
어릴적회상
빈항아리
베다
그림자5
빗소리
포용
고드름
기찻길
91세어머니의부침
은행잎
상고대
먹구름
그림자6
골목길
하늘의눈물
산과함께
앞
뒤
휴가
글이란

제4부|결혼
손끝
홀라당
새벽줄서기
안부
선선한바람
여름가고있니
그늘
8월의끝자락아침
고개숙이는벼이삭처럼
순진무구한사랑
벌초
그림자7
그림자8
새벽바람
아픔은
명절시장통
기다림
그림자9
결혼

제5부|여울목
고요
여망
가을이손닿으면
때
설익은벼이삭처럼
가을발자욱내음
여울목
가을
먹칠
멈추어서면
멍
바램
별이된내날
그리운단풍잎
바람개비
아침을기다리는이슬
단풍잎
세안
자유의아침

제6부|구르는돌
구르는돌1
별빛아
찬바람시비
신호등
담쟁이
바람과섶귀
구르는돌2
일기
첫눈(11.27.)
눈꽃피고지고
12월
겨울맞이
그림자10
낙엽을바라보매

부록|기사,단상
|대한일보오피니언|
상어떼의습격그리고어부의삶
|단상|
거짓말쟁이들의집자랑

일상의평범함속에서긍정의힘을발견하는시집,『구르는돌』

『구르는돌』은일상속작은순간들을통해희망과긍정을발견하는특별한시집이다.작가는각박한현실에서마주하는다양한감정을‘구르는돌’에비유하여,삶의어려움속에서도긍정적인시선을잃지말라는메시지를전한다.이책은‘봄,이슬,가을’과같은일상적인소재를통해독자들에게친숙함을느끼게하며,평범한일상에서숨겨진감동과기쁨을재발견한다.

이시집은단순한읽을거리를넘어,독자들이자신의이야기를찾고,또다른시선으로세상을바라보게하는힘을가지고있다.일상속에서무심코지나쳤던순간들이어떻게특별해질수있는지를발견하고,긍정의여정을떠날수있도록도와준다.『구르는돌』은마음속에작은희망의불꽃을지피는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