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꽤나 따뜻해서

글은 꽤나 따뜻해서

$12.00
Description
시집 《글은 꽤나 따뜻해서》는 청춘의 때와 사랑의 시어들을 담은 시집으로, 젊음의 나날들을 보내온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청소년 작가가 그려낸 청춘의 이야기가 성숙하지 못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온전히 시를 읽으며, 시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의 고난과 역경을 시집을 읽을 때만큼은 따스하게 안아주고, 그마저도 사랑함을 독자 스스로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손지안

저자:손지안
시는현대사회에서많은사랑을받지못하나,많은이들이시가주는이야기를온전히느끼며시어들을사랑하게되길간절히바라고바랍니다.
청소년작가라는타이틀에서벗어나말로형용할수없는감정을시로표현하는작가로서거듭나는그날까지,한편의시가한권의소설보다더큰여운을남겨줄그날까지시를말하고시를표현하고싶습니다.
저의첫시집《글은꽤나따뜻해서》는밝고따뜻함만을담은시집은아닙니다.무겁고어두운시간들을담은시도있습니다.이렇게저는어두운문체가주는밝음을이야기하고싶습니다.그동안걸어온세월의흔적들이매번아름다운순간을남길순없었기에그순간을사랑으로채워주는작가이고싶습니다.그사랑을제시에서느낄수있기를바라겠습니다.

목차

기억의흔적
모나고도둥근삶
밝은어두움
리듬
청춘의사계절
결실
끝,맺음
그작은꽃은
사랑이라함은
그대였기에
유년기의철야
건널목
난,당신의안녕을
작은행복
올곧음
시적허용
과거의이음새
너와의이름
유월의길
철새
마지막의여운
갈무리
뒷이야기
애달픈샛별

빈자리
미완의‘미’
영원
봄의쇠붙이
성찰
선의의목적
세월
꺼져가는씨앗
떠나가는그이
망설임
운명
당신이준이야기
이별
여전히겨울이라서
첫장
세상의눈
사랑절
하늘이되어
문득
과거완료,진행
뒤늦음
빛,날
사금
들꽃의인사
데자뷔
그대라는문체
못다한이야기
청렴
애증
시간을떠나서
편지
이름아닌,이름으로
허락된시간
시선
호구
상처
마음의휴식
동굴
청춘의벗
좋은글귀
감춰진그대여
너를위한시
불가지의(不可知議)
웃는날
법계인기
극야속백야
기억상실
주저없이
모진말
야속한만남
당신의때를사랑하며
그런사랑을
친구
언제부턴가
동아줄
잊을수없는존재
오늘의만남
작은바다야
당신이빛나는자리
짝사랑
사계절의내음
아픈사랑
나의밤들아
별을바라보며
특별하지않아서
산책
표현할수없는
회춘
그대라는꽃말

가장자리
졸업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시집《글은꽤나따뜻해서》는청춘의때와사랑의시어들을담은시집으로,젊음의나날들을보내온모든이들에게추천합니다.청소년작가가그려낸청춘의이야기가성숙하지못할것이라는착각에서벗어나온전히시를읽으며,시의온기를느낄수있기를바랍니다.누구나하나쯤은가지고있을어린시절의고난과역경을시집을읽을때만큼은따스하게안아주고,그마저도사랑함을독자스스로에게말해주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