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17.80
저자

모리미토미히코

저자:모리미도미히코
1979년나라현출생.교토대학농학부를졸업하고동대학원석사과정을수료했다.대학원재학중이던2003년《태양의탑》으로제15회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수상하며소설가로데뷔한다.2006년작품《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는제137회나오키상후보,제4회서점대상2위,제20회야마모토슈고로상수상으로뜨겁게주목받았다.이후로도《유정천가족》《요이야마만화경》《펭귄하이웨이》《거룩한게으름뱅이의모험》등선보이는작품마다주요문학상을휩쓸고베스트셀러에등극하며평단이추천하고독자가열광하는작가,일본문단의미래를이끌작가로우뚝섰다.교토를배경으로하는작품이많은점,현실과가상의경계가모호한환상성짙은이야기,예스러운단어나표현으로고아함을높이는‘의고체’스타일은모리미도미히코문학특유의멋과맛이라칭해진다.
《다다미넉장반타임머신블루스》는무려16년만에탄생한《다다미넉장반신화대계》의속편.모리미도미히코와극작가우에다마코토의컬래버레이션이라는사실로도큰화제를모았다.원안이된희곡〈서머타임머신블루스〉의유쾌하고독특한설정,그위에서한층자유로이활개치는‘다다미넉장반’캐릭터들.두매력의융합이빚어낸완벽한속편이라는극찬이줄을이었고,단숨에10만부이상판매되며명작의변함없는힘을증명했다.2022년에는〈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를연출한나쓰메신고감독의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었다.

역자:권영주
서울대학교외교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영문학을전공했다.온다리쿠의《나와춤을》《유지니아》《에피타프도쿄》《달의뒷면》등을옮겼으며,《삼월은붉은구렁을》로일본고단샤에서주최하는제20회노마문예번역상을수상했다.무라카미하루키의《오자와세이지씨와음악을이야기하다》《애프터다크》《잠》,미야베미유키의《세상의봄》,미쓰다신조의《잘린머리처럼불길한것》,오가와사토시의《거짓과정전》등다수의일본문학은물론,《데이먼러니언》《어두운거울속에》등영미권작품도활발하게소개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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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혹시오즈선배가쌍둥이인가요?”
“말도안돼!그런말은들어본적도없는데?”

교토의폐허같은하숙‘시모가모유스이장’에서세번째맞이하는8월.‘나’는염열지옥같은더위에지쳐학문정진도인간적성장도몽땅의욕을잃은채‘오즈’와오붓하게‘네탓’만거듭하며방에틀어박혀있다.여름방학에성과를거둔일이라고는‘아카시’군을도와허접쓰레기같은영화를찍은일뿐.그런데노트북으로촬영영상을확인하던중에오즈가쌍둥이처럼마당과베란다에동시에찍혀있는장면을발견한다.이와중에갑자기다다미를뜯어만든것같은타임머신과스스로시간여행자를자처하는촌스러운청년까지나타나는데…

한결같이유쾌,변함없이무모,유례없이엉망
16년만에돌아온《다다미넉장반신화대계》의속편!

전무후무한매력으로모리미도미히코의팬을꾸준히늘려온일등공신《다다미넉장반신화대계》.문장몇줄만읽어도작가를알아챌수있을독보적인스타일,현실을닮은듯환상을담은듯독특한이야기,개성가득한매력적등장인물에힘입어여전히작가의대표작으로첫손에꼽히고있다.소설을원작으로애니메이션까지제작될만큼성공한작품이나‘다다미넉장반’을시리즈로만들만한후속작이등장하지도,다른작품을통해세계관이이어지지도않아아쉬움을자아냈다.(2011년에《다다미넉장반왕국견문록》이출간되었으나,작가가직접‘신화대계’와는연관없는작품이라고밝혔다.)

그러던2020년,무려16년만에공식적속편《다다미넉장반타임머신블루스》가발표되어팬들을놀라게했다.동시에이작품이유명희곡과의컬래버레이션으로탄생했다는점도이목을끌었다.원안이된희곡은극작가우에다마코토의대표작<서머타임머신블루스>로,극단‘유럽기획’에서2001년초연한이래수차례재공연을거듭해왔으며,우에노주리주연의실사영화까지제작된것으로도잘알려진작품.모리미도미히코는희곡의시놉시스를씨실삼고‘다다미넉장반’의배경과등장인물을날실삼아두작품의매력을성공적으로융합해냈다.현지에서는단숨에10만부이상이판매되며명작의힘을증명했다.

타임머신이생겼으니에어컨리모컨이나찾으러갈까?!
바보같은청춘들의엉망진창소동은계속된다!

《다다미넉장반타임머신블루스》는성공적작품의속편인만큼,등장인물간‘케미’를알고있을수록,캐릭터특징을파악하고있을수록더깊은재미를느낄터다.하지만전작을미처다읽지않았다해도‘다다미넉장반’의세계의매력은줄지않는다.좌충우돌청춘의대소동극은시공간을넘나드는스케일로확장돼읽는이를사로잡고,‘신화대계’의등장인물전원이그대로등장해여전한개성을뽐내기때문.모리미도미히코특유의의고체스타일,유쾌한전개,예측불허의상상력또한변하지않은마력적요소.

작가가‘타임패러독스’라는묵직한소재를이용하면서도타임머신의하찮은쓰임새를두고갑론을박하는이야기를시종유쾌하게펼쳐내기에,이작품은한권의소프트SF로읽기에도충분하다.2022년에는<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를연출한나쓰메신고가감독을맡아다시한번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면서재차붐을일으켰다.

과연‘나’는이번에도‘아카시군’과인연을만들어갈수있을까.‘나’와‘오즈’는또어디서어떻게티격태격할까.‘히구치’와‘조가사키’와‘하누키’는과연어떤활약을선보일까.‘타임머신’은이들에게어떤사건을촉발할까.‘다다미넉장반’을알고아낀이땅의모든독자가직접확인해보시기를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