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 영혼의 생기를 되찾기 위한 500자 글쓰기 루틴

무기력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 영혼의 생기를 되찾기 위한 500자 글쓰기 루틴

$22.00
Description
“무기력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소하게라도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 5일 500자 글쓰기를 통한
번아웃 극복 프로젝트
‘500자 글쓰기 프로젝트’의 첫 발상은 단순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무기력 앞에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힘들이지 않고 쓸 만한 분량은 500자 정도니까. 그저 활력을 되찾아보자는 시도가 며칠을 넘어 몇 주, 몇 달을 이어졌다. 장장 6개월이란 기간이 지났을 때,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될 정도의 분량이 눈앞에 있었다.

『무기력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는 그렇게 글쓰기를 통해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이다. 일상에서 포착한 사소한 순간들을 특정한 서사 구조를 따르지 않는 다양한 형식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특히 ‘쓸 것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아주 작은 무언가도 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자의식과 부담을 내려놓고 가볍게 글을 시작할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단순한 창작의 기쁨을 넘어 자기표현의 중요성과 글쓰기를 지속하는 동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글을 쓰는 목적은 모두 다르다 해도,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분량인 500자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친절한 안내서인 『무기력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와 함께라면 말이다.


“오늘을 기록하면
내일이 조금 더 선명해진다.”

당신의 무기력을 날려 버릴
하찮고 가벼운 글쓰기 안내서

이 책은 글을 쓰고 싶지만 막막한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한 문장만 써보자.”라고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 준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도 괜찮다고, 완벽한 글이 아니어도 된다고, 일단 써보면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고 말이다.

“오늘 하루도 별일 없었다.” 그렇게 넘겨버릴 수도 있었던 시간들 속에서 저자는 가만히 멈춰 서서 ‘글이 될 만한 순간’을 찾아낸다. 반려견과의 소소한 일상, 식탁 위의 작은 변화, 헌혈 후의 배고픔까지. 별것 아닌 듯 보이는 순간들도 글로 옮기면 특별해진다. 그렇게 하루의 단편들을 글로 엮어 나가면서, 무기력은 점차 사라지고, 삶은 조금 더 선명한 빛을 띠기 시작한다.

『무기력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는 글을 통해 삶을 기록하고, 나를 이해하며, 일상의 작은 순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다. “나도 글을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

이문연

저자:이문연
옷글옷글라이프코치
옷과글을통해사람과세상을밝히고싶은사람
네이버카페미니멋(미니멀+멋)과옷습관으로선순환을입다<슬기로운옷생활연구소>와중년여성의글쓰기의시작을돕는<작심삶글>을운영중이다.
『스타일,인문학을입다』(북포스)
『주말엔옷장정리』(휴머니스트)
『오늘도입을옷이없다는그녀에게』(아미가출판사)
『불혹,옷에지배받지않고나를표현하는법』(교보퍼플)
『무기력해서쓰기시작했습니다』(미다스북스)

목차

프롤로그.무기력해서쓰기시작했습니다

쓸것이없다는그대에게
너없었으면어쩔뻔/투고퇴짜메일/상호대차러버/안해본것해보기/다정함에대하여/제1의욕구는식욕/내가크록서라니!/매일조금씩쓰기가,되네?!/헌혈후엔고기/멋은거저오지않는다
마음에드는옷,사진않는법/호박붕붕이잘가~/삶은복근운동/후토마키먹다입찢어질뻔/실링왁스보는재미/요즘생긴취미/마흔에새로배우는말/WeAreTheChampions/임자있는수건에대하여/에세이금독기간
밀키트콩국수레시피/생각보다계획형인간/맛집찾는거좋아해/엄마는왜그럴까?(딸은왜그럴까?)/왜이렇게소설이안읽힐까?/스타벅스흑임자롤은건강한맛/매미한테그러지마라/속마음은이미웃고있다/꿀보이스에약해요/시덥잖은이야기/MSG가필요해/사소한습관바꾸기/나그랑근육

-500자글쓰기팁(1)누구를위한글쓰기인가요?

머리가복잡한그대에게
내속엔내가너무도많아/중꺾마를다써버린기분/뭐라도해야지와제대로해야지/막차를신경쓰는나이/마음에드는회사면접썰/꿈을믿으십니까?/인생끼워맞추기/월급이상의돈을벌면/우울하다갑자기/탓할것인가,덕볼것인가?
답을주는건쉽다/자영업자의시간관리/비혼을위한나라는없다/1인기업,프리랜서,자영업자/출근하는심정으로/생존에취약한서타일/가르치는사람의자세/이제는인정해야겠다/쓰기싫음의역설/친구절연후유증
1,000번은흔들린것같은데/욕심을버리라는데/고민은헛되지않다/자존심이있어야/나에게신념이있을까?/사람이되기싫은곰/기대가되는가?/내가경력단절여성이라니!/성정에대한의구심

-500자글쓰기팁(2)500자를꼭채워야하나요?

웃음이메마른그대에게
드립과틀림의차이/방귀많이뀌세요~/만쥬가참맛있쥬?/뼈해장국합석은좀…/등밀이에대한고찰/공짜는좋지만,대머리가되긴싫어/뭐쓸까고민하다가/세상하찮은창의력부심/거절잘하는법/껌벌받을사람들
진정한맛집은빈그릇에서/나만피곤한밥집소동/인라인이타고싶은엄마/‘○○’를기다리는시간/꼬리와가지로글쓰기/제발괜찮은결과를보여줘/디지털에프킬라가필요해/격렬하게웃고싶다/내자리내놔/살생의날
가을엔해장국인데…/단편소설과사이클의궁합/플랜C,생각보다괜찮네?/온라인속은인들/너의효자손이되어줄게/수면방과고구마방/뺨을맞다/상장이름정하기/액땜은돈으로

-500자글쓰기팁(3)어디에쓰는게좋을까요?

가벼움에지친그대에게
먹어치우자는말/주연과조연과엑스트라/이상한나라한국/권위에쫄지않는사회/생명에대한이중성/정서적재산과휴머니티/학습된소외/좋은관계는고민이적다/콤플렉스주입하는사회/어머니,울지마세요
장마시즌의배달/녹색어머니연합회/자기표현과자기과시/조금이상한설문조사/작은글씨와노년의자존감/‘바로알기’보다‘바로잡기’/말은사람을,사람은말을닮는다/치킨은식어도맛있다/안정감의bye~bye~/기사님도놀랐을텐데
결정장애선택장애라는말/꼼꼼하다와까탈스럽다/그때는그랬고,지금은이렇다/인간은좋아하고,새들은죽는다/선택에대한과도한무게/아,다르고어,다르다/기본적인규칙/문득깨달은부끄러움/조금더열린마음으로

-500자글쓰기팁(4)쓸말이없을때어떻게하나요?

부록.
일기와에세이의차이
글쓰기초심자에게도움이되는10가지연습

에필로그.쓸모없어보이는창작의기쁨

출판사 서평

“무기력한당신에게필요한건,
사소하게라도무언가를시작하는것이다.”

“완벽하지않아도괜찮다.
그저쓰는것만으로도충분하다!”

주5일500자글쓰기를통한
번아웃극복프로젝트

‘500자글쓰기프로젝트’의첫발상은단순했다.갑작스럽게다가온무기력앞에마땅히할일이없어서,힘들이지않고쓸만한분량은500자정도니까.그저활력을되찾아보자는시도가며칠을넘어몇주,몇달을이어졌다.장장6개월이란기간이지났을때,어느새한권의책이될정도의분량이눈앞에있었다.

『무기력해서쓰기시작했습니다』는그렇게글쓰기를통해무기력함을극복하고,자신의감정을정리하며삶의활력을되찾아가는과정을기록한에세이이다.일상에서포착한사소한순간들을특정한서사구조를따르지않는다양한형식과감성으로풀어낸다.특히‘쓸것이없다’고느끼는사람들에게아주작은무언가도글이될수있음을보여주며,자의식과부담을내려놓고가볍게글을시작할방법을제안한다.또한,단순한창작의기쁨을넘어자기표현의중요성과글쓰기를지속하는동력에대해깊이있게탐구한다.

글을쓰는목적은모두다르다해도,누구나쉽게언제어디서나쓸수있는분량인500자정도는괜찮지않을까?이렇게친절한안내서인『무기력해서쓰기시작했습니다』와함께라면말이다.

“오늘을기록하면
내일이조금더선명해진다.”

당신의무기력을날려버릴
하찮고가벼운글쓰기안내서

이책은글을쓰고싶지만막막한사람들에게“어떻게든한문장만써보자.”라고다정하게손을내밀어준다.무엇을써야할지몰라도괜찮다고,완벽한글이아니어도된다고,일단써보면생각보다쉬울수도있다고말이다.

“오늘하루도별일없었다.”그렇게넘겨버릴수도있었던시간들속에서저자는가만히멈춰서서‘글이될만한순간’을찾아낸다.반려견과의소소한일상,식탁위의작은변화,헌혈후의배고픔까지.별것아닌듯보이는순간들도글로옮기면특별해진다.그렇게하루의단편들을글로엮어나가면서,무기력은점차사라지고,삶은조금더선명한빛을띠기시작한다.

『무기력해서쓰기시작했습니다』는글을통해삶을기록하고,나를이해하며,일상의작은순간을사랑하는법을배우고싶은이들에게따뜻한격려가될것이다.“나도글을써볼까?”하는마음이든다면,이책이좋은출발점이라믿어의심치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