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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카마’와 ‘호모’ ‘게이’가 혼재되던 일본 사회에
30여 년간 미국 LGBTQ+ 소식을 전해 온 성소수자 언론인의 기록
30여 년간 미국 LGBTQ+ 소식을 전해 온 성소수자 언론인의 기록
퀴어에 대해 침묵하던 일본 사회에 30여 년간 LGBTQ+ 소식을 전해 온 성소수자 언론인 기타마루 유지의 『사랑과 차별과 우정과 LGBTQ+』가 ‘필로스 페미니즘’ 시리즈 열두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카마’, ‘호모’, ‘게이’라는 단어가 뒤섞여 있을 만큼 퀴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대를 살았던 퀴어 당사자의 진솔한 삶의 기록이자, 현대 미국과 일본을 관통하는 퀴어 문화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매혹적인 안내서다.
록스타 로버트 플랜트에 반했던 유년의 추억에서 대중문화를 향한 날카로운 퀴어 비평, 그리고 존재를 부정당한 이들이 떨치고 일어섰던 정치적 순간들까지, 기타마루 유지는 신중하면서도 경쾌한 문장으로 사람과 사건, 그리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촘촘히 엮어 간다. 이 책은 미국 퀴어 운동의 문화정치사이자, 서로 연결된 우리가 만들어온 역사를 기록한 대담한 회고록이며, 함께 만들어 갈 민주주의를 향한 생생한 설계도다.
성소수자 개인의 삶과 현대 퀴어사가 탁월하게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 책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 퀴어의 오늘을 반추하게 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것이다.
록스타 로버트 플랜트에 반했던 유년의 추억에서 대중문화를 향한 날카로운 퀴어 비평, 그리고 존재를 부정당한 이들이 떨치고 일어섰던 정치적 순간들까지, 기타마루 유지는 신중하면서도 경쾌한 문장으로 사람과 사건, 그리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촘촘히 엮어 간다. 이 책은 미국 퀴어 운동의 문화정치사이자, 서로 연결된 우리가 만들어온 역사를 기록한 대담한 회고록이며, 함께 만들어 갈 민주주의를 향한 생생한 설계도다.
성소수자 개인의 삶과 현대 퀴어사가 탁월하게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 책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 퀴어의 오늘을 반추하게 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것이다.


사랑과 차별과 우정과 LGBTQ+ : 경계와 편견을 넘어 무지를 메워 온 말들의 기록 (양장)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