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1세부터 21세까지 엄청난 변화를 겪는 사춘기(청소년기)의 삶을 중세 전설 〈파르치팔〉 이야기를 따라가며 만나본다. 미국의 발도르프학교 상급 과정에서 수십 년간 아이들을 만나 온 저자 베티 스텔리는 사춘기 양육자가 사춘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의 여정과 파르치팔의 여정을 통합하여 풀어낸다.
나는 정말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 사춘기 3단계를 거치는 동안 청소년들의 생각, 느낌, 행동은 성숙하고 책임 있는 어른의 상태로 다듬어진다. 후기 청소년기에 고차 자아가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신성한 힘이 발현된다.
예전보다 신체적 성숙과 정서적 성숙의 간극으로 더 취약해진 청소년들은 오랜 세월을 애써야 복구할 수 있는 잘못을 저지를 위험이 있다. 파르치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인생 교훈을 배우는 동시에, 온전함을 향한 여정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가 고차 자아 혹은 진정한 ‘나’를 담는 그릇, 즉 성배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 교육을 위한 것뿐 아니라 사춘기를 지나온 성인에게 위로를 주고 지혜롭고 따뜻한 어른으로써 성장하는지 되돌아보게 하여 준다. 5학년 이상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나 교사가 모여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2015년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부모 번역모임 유주영, 허현숙, 박유주, 김진향 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정말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 사춘기 3단계를 거치는 동안 청소년들의 생각, 느낌, 행동은 성숙하고 책임 있는 어른의 상태로 다듬어진다. 후기 청소년기에 고차 자아가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신성한 힘이 발현된다.
예전보다 신체적 성숙과 정서적 성숙의 간극으로 더 취약해진 청소년들은 오랜 세월을 애써야 복구할 수 있는 잘못을 저지를 위험이 있다. 파르치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인생 교훈을 배우는 동시에, 온전함을 향한 여정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가 고차 자아 혹은 진정한 ‘나’를 담는 그릇, 즉 성배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 교육을 위한 것뿐 아니라 사춘기를 지나온 성인에게 위로를 주고 지혜롭고 따뜻한 어른으로써 성장하는지 되돌아보게 하여 준다. 5학년 이상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나 교사가 모여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2015년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부모 번역모임 유주영, 허현숙, 박유주, 김진향 님께 감사드린다.
사춘기 (자아를 만나는 신성한 여정)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