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한국의 제주도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일하며 북한의 선전에 속아 월북한 한 여자이자 어머니이며 아내인 양해자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그녀가 한국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넘어갔던 과정과, 일본에서의 생활, 그리고 조총련의 선전선동에 속아 북한으로 간 뒤, 그 곳에서의 눈물겨운 삶에 대해서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그 후 막내 아들 이은택의 탈북 과정과 한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대서사시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하고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양해자의 삶과 그녀의 막내 아들 이은택의 삶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위상과 지옥 같은 북한의 실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증인 (The last witness)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