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의 역사: 세계사편

숙청의 역사: 세계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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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숙청의 역사 _세계사편』은 프랑스 로베스피에르의 ‘반혁명분자 숙청’부터 중국 등소평의 ‘천안문 사태’까지, 세계사에 ‘공포 정치’를 각인 시킨 권력자들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지난 200여 년간의 동서양 근현대사에서 10가지 대표적인 숙청의 역사를 선별해 긴장감 있는 필체로 그려냈다.
저자

최경식

저자:최경식
어릴때부터역사에남다른애착이있었다.한국사,세계사,전쟁사등역사관련한책들을많이읽었다.역사이해에도움이될것같아한자능력자격증을취득했고,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응시,합격했다.대학에서정치외교를전공으로,역사는부전공하다시피했다.현재브런치스토리와헤드라잇에서역사작가로활동하고있고,틈틈이일반인과학생등을대상으로한역사강의에도출강하고있다.국민일보,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에서기자로활동하며국회,금융위,금감원,기재부,중기부,한국거래소,산업은행,교계,각종기업,시민단체등을출입했다.

목차


서문

[01]로베스피에르의‘반혁명분자숙청’
단두대와공포정치

[02]히틀러의‘장검의밤’
총통의탄생

[03]스탈린의‘대숙청’
자국민에대한테러

[04]드골의‘민족반역자숙청’
누가감히용서를말하는가

[05]김일성의‘파벌숙청’
수령유일체제의태동

[06]모택동의‘문화대혁명’
홍위병동원한대규모반달리즘

[07]피노체트의‘민주세력숙청’
산티아고에비가내린다

[08]폴포트의‘킬링필드’
캄보디아전역의사지화

[09]호메이니의‘이슬람근본주의혁명’
이란의신정국가화

[10]등소평의‘천안문사태’
개혁,개방의어두운그림자

연대기/참고문헌
추천사

출판사 서평

『숙청의역사_세계사편』은절대권력에대한욕망이잔혹한공포정치로발현된세계사의기록이다.

권력자들은숙청이라는마키아벨리즘적인수단을통해,정적은물론일반민중들에게까지공포를각인시키며절대권력을추구해나갔다.반면숙청의시대를살아나간민중들은극악한권력의폭압에신음했다.

이와관련한내용들이10개의숙청기록으로선별돼본책에담겼다.
주요등장인물들은로베스피에르,히틀러,스탈린,드골,김일성,모택동,피노체트,폴포트,호메이니,등소평등이다.이들모두숙청을기반으로자신의국가와민족의역사에중대한변곡점을만들었다.(단,드골은다른인물들의경우와크게다르다는점을유념해주길바란다.)

독자들은풍부한자료와필력으로쓰여진본책을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을것이다.그리고현재와입체적으로비교하거나,어두운과거를반면교사로삼아밝은미래를모색할수도있을것이라생각한다.
자는“‘숙청’이란주제는역사적교훈,지식과더불어극적인재미까지동시에전달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이어“폭넓은시각으로해당역사를바라보면서옳고그름을판단해야한다”고덧붙였다.
더욱흥미로운역사탐구를위해작가의전작인『정변의역사』『숙청의역사_한국사편』도함께읽어보기를권한다.

추천사

역사를탐구하는건‘지혜의뭉치’에다가서는일이다.특히피비린내를물씬풍기는숙청의역사는한때민중의추앙을받던혁명가들이억압적인지배자로탈바꿈해타도의대상으로전락하는과정을적나라하게보여주고있다.‘타도’와‘박멸’을외쳐대는‘판단하고정죄하는자세’는‘불의하고부정한세상’보다더위험하다는것도알려준다.토마스아퀴나스의말처럼사랑없는정의는폭력에불과하기때문이다.순식간에페이지를넘겨버린흥미로운책이다.독자들에게깊은통찰력을제공할것이라생각한다.”
-이은경(법무법인산지대표변호사,전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의사는환자의병력을조사함으로써환자를진단하고치료한다.마찬가지로역사를이해한다는것은그사회의문제점을진단하고치유하는데핵심적이다.더욱이숙청이라는주제로역사를그려냄은이면의진실을파헤치는것으로도볼수있다.이는마치한사람의개인사에서무의식을탐구하는것같다.그래서이책은흥미진진할뿐아니라현재의사회문제를심층적으로이해하고근본적인방책을찾는데도움이된다.
-민성길(연세대의대명예교수)

저자는본질을살피는혜안으로숙청이라는주제를탁월하게풀어냈다.동서고금을막론하고숙청은권력투쟁의과정에서필연적으로발생했으며권력의흥망성쇠를결정짓는중요한역할을했다.현재와미래에숙청의수단이나방법에는변화가있을지라도그본질과목적에는변함이없다고생각한다.모쪼록이책을통해독자들이많은영감과혜안을얻기를바란다.
-황우현(전해병대1사단장)

권력을둘러싸고벌어지는인간군상의속살을생생히들여다보게하는책이다.상당히재미있다.읽다보면교훈도깊다.예나지금이나권력이빚어내는풍속도는한결같다.
-김인영(전KBS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