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역사교과서전개방식에맞춘자기주도형학습도우미
2021년개정된중학교역사교과과정에발맞추어7종의중학교역사교과서가추구하는교육목표와전개방식을충실히반영한자기주도형중학세계사워크북이다.학생들이낯설거나혼란스러운느낌없이교과서의흐름을따라가면서세계사의큰줄기를제대로짚을수있도록구성하였다.어느정도암기가요구되는것이세계사과목의특성이지만,무조건암기하는것이아니라맥과흐름을이해하고,용어의뜻을제대로아는것이중요하다.책을몇번읽었다고해서,그안의내용을온전히익히고이해했다고는볼수없다.이책은스스로중요하다고생각하는내용에밑줄을긋고,빈칸을채워나가면서중요한어휘와사건을익히고,다시한번머릿속에서정리해본다음,역사적지식의바탕위에서자기의견을서술하고,선다형문제를풀면서종합적인지식으로갈무리하는과정을통해《한번에끝내는중학세계사》를온전히자기것으로만들도록구성하였다.이러한과정은질의와응답을활성화함으로써학생스스로문제점을찾고해결하는자기주도적인학습을권장하는새교육과정의방향과도일맥상통한다.핵심을짚어내는질문으로세계사라는망망대해에서길을잃기쉬운학생들이방향을잃지않고스스로답을찾아나가도록돕는것이다.이에더해역사적사고력을기르는글쓰기,학교시험대비를위한체계적이며단계적인학습,고등학교교육과정에대비한선행학습등일거다득이가능한책이다.
내신,시험,논술까지마스터하는최적의4단계학습으로구성
이책은중학세계사과정을체계적으로마스터하는4단계학습으로구성되어있다.본문을읽기전에어떤내용을배울지,알아둬야하는용어는무엇인지안내하며본격적인읽기를준비하는1단계,각장에서학습한내용을한눈에파악하기쉽도록표와도식등을활용하여구조화하는2단계,책에서설명하는주요사건들에대한맥락과의의를잘파악하고있는지서술형으로정리하고자신의의견을조리있게밝히는3단계,각장에서학습한내용을종합적으로파악해보는4단계가그것이다.이를통해내신을위한각종시험과논술까지완벽하게잡을수있도록유도한다.중요한역사사건과용어등기본적인역사지식을바탕으로시대적배경을고려한세계사의맥락을이해하고,역사적사고력을기르는글쓰기와종합적인정리까지거치면자신도모르는사이에세계사에자신감이붙게된다.또한스스로취약하다고여기는특정단계만골라서학습할수도있다.학교내신에서좋은점수를받기위해서라면4단계만집중적으로파고들어자신이원하는목표를극대화할수있는것이다.
어느것하나놓치지않고있는것이이책의미덕이지만,세계사속에서한국사의위치를살펴보며세계사와연관되는부분들을짚어주는‘그당시한반도는?’코너는특히주목할만하다.일례로,페르시아(아케메네스왕조)가고대그리스와의전쟁에서패하고국력이쇠퇴하면서알렉산드로스에의해멸망하기까지한반도에서는고구려,백제,신라가서로견제하며성장하고있었으며,페르시아의유리공예품과금속공예품이중국을통해신라와일본까지전파되었던사실을빠짐없이짚어준다.
교과서와참고서가몇줄로간추린것까지깊이있게살핀다
구체적으로서술하기보다는개괄적으로,즉중요한내용을간추려서전달하는것이교과서와자습서,참고서가추구하는방향이다.그러다보니행간의의미가압축되거나생략될수밖에없다.그러나역사를공부하다보면폭넓게이해하는것만으로는부족한것이사실이다.배경지식이없이역사적사건을깊이있게이해하는데는분명한계가있다.이책은교과서와타자습서및참고서가단몇줄로요약해버린내용까지조목조목짚어보고어느것하나놓치지않도록깊이있는학습을유도한다.《한번에끝내는중학세계사》에서익힌내용을기억해내고,스스로부족한부분을점검하고,부족한부분만따로추려내어보충하는시간을갖는동안,자신도모르게낯설고어려운용어에자신감이생기고,머릿속에서뒤죽박죽으로얽혀있던사건들이차분히정리되는것이다.
세계사에재미를붙이고스스로공부하는습관을들일수있는점은이책이가진또다른매력이다.저자들은문제가어렵다고느끼면자신의책읽기과정을돌아보라고권유한다.대충읽었는지,꼼꼼히읽지않았는지,내가중요하다고생각하는부분은그게아니었는지등을스스로알아내고해결하는과정자체가바로공부법훈련이라는것이다.오랜기간학생들과함께해오면서교재를개발하고독서와토론,논술수업을진행한저자들의노하우가고스란히배어나는부분이다.워크북활동중빈칸을채우는것이힘들다면정답을보고빈칸을채운다음,본문을찾아밑줄을그으라는지침은세계사학습에어려움을겪는학생들의부담을덜어주고그들을흥미진진한역사의세계로이끄는저자들의달콤한충고가아닐수없다.
■작가의말
학생들과역사수업을진행하는선생님입장에서볼때역사교과서는아주잘만들어진요약본세계사책이에요.요리조리잘접어깜찍한가방안에넣어놓은텐트처럼.문제는캠핑초보가텐트를조립하려고가방을열고이것저것꺼내늘어놓는순간뭐가뭔지하나도모르는엉망진창이된다는거예요.그래서텐트조립설명서가있는것처럼《한번에끝내는중학교세계사》책이나온거였어요.하지만설명서가있다고뚝딱뚝딱텐트가완성되는건아니에요.설명서따위보지않아도감으로완성하는황금손도있고,설명서한번휘리릭넘겨보면끝나는은손도있겠지만우리들대부분은설명서를봐도뭐가뭔지실마리를잡기쉽지않아요.이럴때현대를사는우리는스마트폰을들고유튜브검색을하지요.그리고는친절한동영상을따라하며텐트든맛난간식이든만들어냅니다.이워크북은세계사학습의황금손이되는길을안내하는유튜브동영상이라고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