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을 계속된다)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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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혼해도, 부모로 남을 수 있을까?”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결혼은 ‘선택’이지만, 이혼은 ‘결단’입니다. 그 결단이 더없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바로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이혼하면 아이는 어떡하지? 나는 제대로 된 부모일 수 있을까? 저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저자 역시 “엄마니까 참아야지”라는 말로 1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혼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부로는 끝났어도 부모로는 끝날 수 없다는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는 단순한 ‘이혼 경험담’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표현은 ‘부부의 의무를 내려놓고 부모의 책임을 더하는 삶에 관한 경험담’입니다. 아이의 상처를 보듬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면서 자신을 회복해나가는, ‘공동 육아’라는 새로운 관계로 부모의 자리를 지켜내는 삶에 관한 기록이자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혼은 부부가 헤어진 것이지,
부모가 헤어진 것이 아니다.’

싱글맘, 싱글대디…
부모로서의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이혼이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혼에 대해 누구보다 깊게, 진지하게 고민한 생생한 기록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넘어 하나의 이정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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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짱

저자:글짱
4년차돌싱이자두아이의엄마로서맡은책임을다하며하루를채웁니다.
주체적인삶속,행복을찾는여정에서나를위해읽고쓰며
감정으로소통하는작가가되어가는중입니다.
오랫동안글쓰는사람으로남아예순에조용하고따뜻한북카페를차리고,
아름다운풍경을보며노모와도란도란함께늙어가고싶습니다.

목차


프롤로그_이혼,그단어의무게를내려놓을수있을까

PART1.결혼10년차,다시혼자살수있을까?

1.혼자살수있을까?
2.맞벌이부부라억울했던걸까?
3.엄마일어나라고해
4.오늘은콩나물비빔밥어때요?
5.어떤부부가이혼하는걸까?
6.성격차이가아니다
7.엄마,미안해
8.포스트잇부부
9.엄마아빠는돈벌어오는사람
10.가정법원에서기까지고작7일

PART2.두아이가있는돌싱이되다

1.이혼을배우다
2.출근할수없는엄마
3.대출지옥
4.우리집에아빠없다
5.남편과아빠는다르다
6.자신을사랑하지않는엄마
7.엄마,이혼한거창피해?
8.가스라이팅하는엄마
9.부모가이혼한게아니다
10.육퇴우리는각자집으로간다

PART3.다시여자로서행복을채우다

1.부끄러워하지않기로했다
2.이혼과무관한걱정이라면
3.엄마니까참아야지
4.혼자라서외로운게아니었다
5.진짜내사람으로채워지는나
6.취미부자가되다
7.작가의꿈을이루다
8.내걱정은사양합니다

에필로그_뜨겁게사랑했고,뜨겁게아팠다

출판사 서평


“이혼해도,부모로남을수있을까?”
우리는육아가끝나면
각자집으로간다

결혼은‘선택’이지만,이혼은‘결단’입니다.그결단이더없이복잡해지는이유는바로‘부모’이기때문입니다.이혼하면아이는어떡하지?나는제대로된부모일수있을까?저자도다르지않습니다.저자역시“엄마니까참아야지”라는말로10년간결혼생활을이어왔지만,결국‘혼자가되는길’을선택하게됩니다.하지만부부로는끝났어도부모로는끝날수없다는진실을발견하게됩니다.

『우리는육아가끝나면각자집으로간다』는단순한‘이혼경험담’이아닙니다.정확하게표현은‘부부의의무를내려놓고부모의책임을더하는삶에관한경험담’입니다.아이의상처를보듬고,불필요한감정소모를줄이면서자신을회복해나가는,‘공동육아’라는새로운관계로부모의자리를지켜내는삶에관한기록이자깨달음을담고있습니다.

‘이혼은부부가헤어진것이지,
부모가헤어진것이아니다.’

싱글맘,싱글대디…
부모로서의이혼을고민하고있는사람을위한단한권의책.

이혼이실패가아니라새로운관계의시작이될수있습니다.
이혼에대해누구보다깊게,진지하게고민한생생한기록을통해공감과위로를넘어하나의이정표를만나게될것입니다.

“무조건참으면되는걸까?”
“아이를위해참는다,정말괜찮은말일까?”

이혼이죄처럼여겨지는사회에서,부모로서이혼을고민하는수많은사람이있습니다.그러나우리는우리사회는여전히‘자식때문’에참고,견디며,버티는것을미덕처럼바라보는시선이여전합니다.『우리는육아가끝나면각자집으로간다』는그런오래된통념을깨고,이혼후에도‘좋은부모’로살아갈수있다는가능성을보여주는책입니다.

뜨겁게사랑했고,뜨겁게아팠던결혼의끝에서
엄마로,여자로,한사람으로다시서기까지
3년간의치열하고도고요한여정을담은
『우리는육아가끝나면각자집으로간다』

“아이의상처없는이혼은가능한가?”
“부부는끝났지만,부모는어떻게남을수있을까?”
“엄마라는이름뒤에숨겨진나를어떻게회복할수있을까?”

아이를등에지고도계속돌아서야했던이혼의문턱을섬세하게다룬1장,싱글맘으로살아가는현실적고통과자녀와의관계를회복하는과정을그린2장,이혼후여성으로서의자존감을회복하고주체적인삶을다시살아가기까지의스토리가담긴3장으로구성된이책의차별점은‘부부의끝’이아닌‘부모로서의시작’을다룬다는데있습니다.나아가현실적인방향에서,누구보다따뜻하게부모의자리를지키는과정이독자들에게공감을불러일으킵니다.

저자는말합니다.“이혼도하나의선택일뿐”이라는것을.그리고“부모로남는다는것과부부로남는것과는전혀다른이야기”라는것을.‘부부중심의이혼담론’을넘어,‘부모로남는이혼’이라는새로운길을제시하는『우리는육아가끝나면각자집으로간다』.지금이순간,이혼을고민하고있다면,따듯한위로를넘어하나의이정표가되어줄것입니다.

‘이혼은부부가헤어진것이지,부모가헤어진것이아니다.’
‘배우자의부재와아빠의부재는결코같은무게일수없다.’
‘자녀가안정될때비로소온전한나로서행복할수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