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문헌 속 등장하는 한국의
판타지, 오컬트 묘약들
영화 해리포터나 해외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묘약들은 우리나라에도 존재했다.
판타지, 오컬트 묘약들
영화 해리포터나 해외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묘약들은 우리나라에도 존재했다.
I. 우리나라에도 기이한 묘약들이 존재했다.
해리포터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에선 오컬트 약초 및 다양한 묘약 제조 정보가 등장합니다. 또 해외에서는 과거 연금술과 마법에 기반한 다양한 묘약 제조법들이 고서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같은 판타지, 오컬트와 관련된 묘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신을 퇴치한다던가, 유체 이탈을 치료한다던가, 순식간에 뼈를 붙게 한다던가,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하는 묘약 등 기이한 레시피들이 고서에 기록되어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들도 시체를 태운 곳의 흙, 다리가 빨간 지네, 호랑이의 두개골 등 기상천외한 것들이 들어가기도 하죠. 물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도 제작하기도 하고요.
II. 기이한 묘약들을 모아놓은 책
〈묘약록〉은 과거 한국에서 제조했던 묘약들을 모아놓은 레시피북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고서와 영향을 받았던 중국 고서들의 묘약이 수록되어 있죠.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50여 종의 기이한 묘약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묘약 제조법이 있는데요. 질투를 사라지게 하는 환약, 귀신을 볼 수 있게 하는 환약, 매를 맞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약, 유체 이탈을 치료하는 약, 사람에게 물려 생긴 독을 치료하는 약, 소지만 해도 화살이 피해 가는 약, 귀신과 요물을 퇴치하는 약,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하는 약 등입니다.
III.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묘약 레시피
묘약이라고 하니 가마솥과 다양한 부적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으신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제작되었던 묘약들은 생각보다 제법이 간단하고 제작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묘약들은 주로 의서에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환약(동그랗게 만드는 약), 산약(가루약), 탕약(물약), 연고, 떡, 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들은 위 내지 이미지처럼 따라 하다 보면 하나둘 간단하게 제작해 볼 수 있어요.
V. 독립출판의 마이너함을 계승한 출판사 〈닷텍스트〉
한국 요괴와 다양한 장르물 아카이빙 작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총 5억 원 달성을 한 독립출판사 ‘더쿠문고’. 더쿠문고는 ‘닷텍스트’라는 출판사로 이름을 다듬어 깊고 첨예하게 독특한 주제들을 다루려 합니다. 주목받지 않는 것에 주목하려 하고 버려지는 것을 살펴보려 하죠. 단행본물 『SF 괴수괴인 도해백과』, 『매일매일 세시풍속』, 『지옥사전』, 『묘약록』 등은 서브컬쳐를 색다르게 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담았습니다.
해리포터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에선 오컬트 약초 및 다양한 묘약 제조 정보가 등장합니다. 또 해외에서는 과거 연금술과 마법에 기반한 다양한 묘약 제조법들이 고서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같은 판타지, 오컬트와 관련된 묘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신을 퇴치한다던가, 유체 이탈을 치료한다던가, 순식간에 뼈를 붙게 한다던가,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하는 묘약 등 기이한 레시피들이 고서에 기록되어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들도 시체를 태운 곳의 흙, 다리가 빨간 지네, 호랑이의 두개골 등 기상천외한 것들이 들어가기도 하죠. 물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도 제작하기도 하고요.
II. 기이한 묘약들을 모아놓은 책
〈묘약록〉은 과거 한국에서 제조했던 묘약들을 모아놓은 레시피북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고서와 영향을 받았던 중국 고서들의 묘약이 수록되어 있죠.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50여 종의 기이한 묘약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묘약 제조법이 있는데요. 질투를 사라지게 하는 환약, 귀신을 볼 수 있게 하는 환약, 매를 맞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약, 유체 이탈을 치료하는 약, 사람에게 물려 생긴 독을 치료하는 약, 소지만 해도 화살이 피해 가는 약, 귀신과 요물을 퇴치하는 약,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하는 약 등입니다.
III.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묘약 레시피
묘약이라고 하니 가마솥과 다양한 부적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으신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제작되었던 묘약들은 생각보다 제법이 간단하고 제작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묘약들은 주로 의서에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환약(동그랗게 만드는 약), 산약(가루약), 탕약(물약), 연고, 떡, 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들은 위 내지 이미지처럼 따라 하다 보면 하나둘 간단하게 제작해 볼 수 있어요.
V. 독립출판의 마이너함을 계승한 출판사 〈닷텍스트〉
한국 요괴와 다양한 장르물 아카이빙 작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총 5억 원 달성을 한 독립출판사 ‘더쿠문고’. 더쿠문고는 ‘닷텍스트’라는 출판사로 이름을 다듬어 깊고 첨예하게 독특한 주제들을 다루려 합니다. 주목받지 않는 것에 주목하려 하고 버려지는 것을 살펴보려 하죠. 단행본물 『SF 괴수괴인 도해백과』, 『매일매일 세시풍속』, 『지옥사전』, 『묘약록』 등은 서브컬쳐를 색다르게 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담았습니다.

묘약록 (고문헌 속 기이한 묘약 레시피북)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