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 (개정판)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 (개정판)

$15.50
Description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게 해준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가 1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어 돌아왔다. 기존의 책보다 작가가 가진 감성이 짙게 녹아들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책으로 탄생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쩌면 사치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놓칠 수 없는 감정이기도 하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작가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독자가 누군가를 떠올리고, 추억 속 한 부분을 회상하거나, 공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는 누군가와 공유하길 바란다.

책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선경 작가는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끔 만들어주는 그림을 보여준다. 그렇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내리다 보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페이지마다 작품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가며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독자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감정을 풀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개념의 연애 에세이 그림책이다. 현재 사랑을 하는 사람도, 했던 사람도 모두 가슴 속 깊이 내재하여 있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청춘의 이야기들이 담기길 소망한다.
저자

노선경

지금가장주목받는일러스트레이터이자사랑에대해섬세하면서도깊이있는그림을그려낼줄아는작가.일상의사랑에대해내재하여있는자신만의감성으로표현할수있는사람.지나칠수있는장면들마저특별하고사랑스러운작품으로탄생시키는그녀는사랑하는동안,그리고자신이바라는사랑의장면들을그려내고있다.

첫번째책인《훗날내청춘을떠올리면네가가장먼저생각날거야》가베스트셀러에등극하면서대한민국에서‘사랑’을감각적으로그려내는일러스트레이터중한명이되었다.그뿐만아니라SNS를통해일상의사랑에대해그림과글들을나누며수많은팔로워와소통하고있다.새롭게리뉴얼된《훗날내청춘을떠올리면네가가장먼저생각날거야》는기존책보다좀더풍성하고디테일한글들로사랑이라는감정에무색해지는현대인에게다시금돌아보게하는소중한시간을선사할예정이다.

목차

시작/맞춰가는것/잊을수없는너의말/몸에좋은껌딱지/없던질투까지생기는마법/너와나만의계절/이렇게잘맞아도되는건가/사랑하는만큼안아줘/날위한서투름/별걸다사랑받는여자/동문서답/사랑하면살쪄/단하루도떨어질수없어/너에게집중/내가가장좋아하는순간/하루일과/너의앞에선마음놓고무장해제/습관처럼느끼는마음/신념/가만히둘수없다/입술보관함/탈콩깍지/좁아터져도너랑누울래/품/무조건적인내편/만찬/가벼울수없는그말/불도저/너의냄새/이보다더기적일수는없다/넌가만히있어내가사랑할게/너라는이름의안식처/철벽의말/용서를부르는너의말/뭘해도예뻐/같이씻자/내전재산/반창고/가끔은벗은우리가더편하다/연말정산/너로기억될올해/큰일이다/네가내게때려박은신뢰/무슨망설임이필요해/탐내지마/빈칸을채우시오1/우연을운명으로/끝나지않은이별도있다/감히널두고?/네가없는첫눈/이건다짐이아니야/정말어떡하지/영원히아름다울여자/확신없이는다가오지마/이상형/빈칸을채우시오2/사람의감정은복합적이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쉽게지나칠수있는일상의사랑에대해돌아보게해준《훗날내청춘을떠올리면,네가가장먼저생각날거야》가1년만에새롭게개정되어돌아왔다.기존의책보다작가가가진감성이짙게녹아들어더욱풍성하고다채로운책으로탄생했다.바쁜현대인들에게‘사랑’이라는감정은어쩌면사치일지도모른다.하지만‘사람’이기에놓칠수없는감정이기도하다.이를누구보다잘아는작가는자신의그림을통해독자가누군가를떠올리고,추억속한부분을회상하거나,공감하고슬퍼하고사랑하는누군가와공유하길바란다.

책안에는사랑하는사람과나누는행복한일상의모습이담겨있다.노선경작가는사랑을나누고,사랑을하는남자와여자를그려냈다.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지만,그속에담겨있는특별한사랑을느끼게끔만들어주는그림을보여준다.그렇게한장씩책장을넘기며음미하고자신의경험을적어내리다보면누구보다특별한사람은지금내곁에있는사람이라는사실을깨달을수있다.

작가의그림은사랑에빠진사람이라면누구나상상해보곤하는순간들을포착해깊은공감을불러일으키고독자가자신의이야기를대입하게만든다.

페이지마다작품을보고자신의경험을적어가며감상할수있다.이책에는독자가읽기만하는것이아닌,직접참여해서자신의감정을풀어낼수있는공간이마련되어있다.독자가직접보고찍고소통하는개념의연애에세이그림책이다.현재사랑을하는사람도,했던사람도모두가슴속깊이내재하여있는감정을자유롭게표현할수있다.작가는이책을통해더많은청춘의이야기들이담기길소망한다.

“사랑이라는감정은정말신기해.별거안해도별걸다사랑하게돼.”

1년전에혜성처럼등장해많은독자에게사랑을받았던《훗날내청춘을떠올리면네가가장먼저생각날거야》가새롭게개정판으로돌아왔다.이책은내청춘을돌이켜볼때가슴한켠에묻은누군가를떠올리게만드는마법같은책이다.쉽게지나칠수있는일상의사랑이노선경작가의손에섬세하고감각적으로그려졌다.바쁘고분주한세상에서사랑이라는감정은사치이고우선순위에서밀어낸현대인들을위해감성적인메시지를전한다.진정으로잊고있었던삶의큰부분을차지하는사랑을다시일깨워주고마치따뜻한난로에손을대듯이,따뜻한온기가책을통해내마음으로전달된다.

“수많은인연을돌고돌아나에게로온너와의만남은결코우연이아니기에.”
우연이인연이되듯,이시대를사는우리에게따뜻한인연을선물하는책!


이책은지금사랑을하고있거나,사랑했던사람들모두에게깊고진한감성을전달한다.사랑을하는사람이라면‘현재진행형’인본인의인연에대해,함께사랑을나누고있는자신에대해기록하고관찰할기회를준다.반대로사랑을했던사람에게는텅비어버린감정에땔감을넣어불을지필수있는,따듯한온기를선물한다.‘과거’혹은‘현재진행형’의사랑은우연이인연이되듯이그렇게내손을거쳐펜이라는도구로책에전달된다.

기존책과달리,새롭게목차가생성되어작가의깊은감성이배가되어서책에녹아들어있다.그뿐만아니라그림과글역시추가되어기존독자들도소장하고싶게끔만들어졌다.어린시절의사랑,농익은사랑,철없던사랑등···.사랑의형태는다양하고이를표현할방법역시셀수없이많다.작가는‘젊은것’만이청춘이아닌,사랑하는모든사람에게제각각의사랑하면서잊고싶지않았던기억,남겨두고싶었던감정들을떠올리며‘기록’하기를바랐다.개개인의가슴속에잠재되어있는‘사랑’을자신의손과펜을통해책에기록하면서청춘에대해다시돌이켜보면어떨까.

책에들어간70여점의작품을감상하고자신의이야기들을적어내려가는동안사랑하는사람을떠올리게된다.가장소중하고특별한그사람과나를위한책.사랑을하는,사랑하게될모두에게이책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