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냥이: 풍요하리 그림책 (풍요하리 그림책)

꽃냥이: 풍요하리 그림책 (풍요하리 그림책)

$16.80
Description
“누군가를 떠나보냈나요? 그렇다면 꽃냥이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머나먼 이별을 하거나 외톨이가 된 사람에게 행복한 일상과 추억을 선사해줄 이야기 『꽃냥이』(풍요하리 그림책)가 출간되었습니다. 두 자매가 운영하는 풍요하리 출판사의 세 번째 그림책입니다.

꽃구름별에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거나 스스로 외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시금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는 꽃동물들이 태어나고 자라납니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벚꽃이 활짝 핀 봄날, 사람들에게 꽃냥이가 불쑥 찾아갑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위로를 건네고 추억을 만들어주지요. 외롭고 슬펐던 사람들이 다시금 미소를 되찾았을 때 꽃냥이의 임무는 끝납니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한 친구들은 꽃구름별로 돌아가 다시 사람들 곁에 갈 친구들을 키워내기 위해 정원을 가꾸며 살아갑니다.
세상에 내려와서 새겨진 기억들은 물론 모두 간직합니다. 태어나면서 누군가와 기쁨을 나누는 것이 본능인 이 녀석들은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집사를 만나고 그들과 교감하며 치유합니다. 덕분에 이들을 만난 사람들은 이제 그 누구를 만나고 교류해도 행복하게 지내며 살아갈 희망을 얻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만나고 또, 누군가를 상실합니다.
그래서 꽃구름별에 사는 동물들은 우리 곁에 늘 존재합니다.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말이죠. 만약 누군가를 잃었거나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면,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예쁜 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당신을 웃게 해줄 꽃냥이가 찾아올지도 모르니까요.
저자

풍요하리편집부

저자:풍요하리편집부
풍요하리는두자매가함께운영하는출판사이자바느질공방입니다.반려묘반달이와함께창작과영감으로일상을수놓고있습니다.이책은풍요가글을짓고그림그리는삶을선택한뒤만든세번째그림책입니다.이번그림책은언니하리와스토리작업을함께진행하였습니다.이야기의가장큰맥을찾아준언니에게고마운마음을전합니다.

풍요하리는한걸음을내딛는것에대한소중함과그길을따라가는삶을위해오늘도묵묵히걸어가고있습니다.풍요가지은책으로는그림책[쥐좋아하세요?]와[꼬치의꽃이피는날]글책[그림위를걷는고양이처럼산다]가있습니다.바느질하는하리의공예도서도곧출시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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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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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긴긴어둠에서작게빛나던별하나,그게바로너였던거야.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