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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권혁선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삶이란 언제나 채울 수 없는
빈 수레입니다
꽃바람 찾아 산소를 찾아
친구 찾아 나서봅니다
오솔길 새소리가 들립니다
새하얀 눈꽃도 펄펄 날립니다
보슬비 솔솔 나리는 거리도
한낮 태양이 빛나는 저 하늘과
향상 그리운 향수에 젖어서
거센 세파에 나를 던져봅니다
부질없는 욕심 버리고
주님의 성소를 찾았습니다
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기쁨이 감사가 내 옷깃을 감기여 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삶이란 언제나 채울 수 없는
빈 수레입니다
꽃바람 찾아 산소를 찾아
친구 찾아 나서봅니다
오솔길 새소리가 들립니다
새하얀 눈꽃도 펄펄 날립니다
보슬비 솔솔 나리는 거리도
한낮 태양이 빛나는 저 하늘과
향상 그리운 향수에 젖어서
거센 세파에 나를 던져봅니다
부질없는 욕심 버리고
주님의 성소를 찾았습니다
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기쁨이 감사가 내 옷깃을 감기여 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눈꽃 속에 님의 음성 2 - 문학수 대표시선 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