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를 생각한다 (도쿠가와 3백 년의 유산)

에도시대를 생각한다 (도쿠가와 3백 년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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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대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일본적'인 것은 대체로 에도시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외래사상인 유학과 불교가 완전히 정착했고 일본은 국학으로 응답했다.
통일된 국가 권력으로서 에도 막부의 확고한 지배체제는 행정 관료 조직의 정비를 통해 제도화되었다.
가부키, 스모와 같은 문화상품이 크게 성행한 배경에는 경제 성장과 민간의 폭발적인 지식욕구가 있었다.
저자

쓰지다쓰야

저자:쓰지다쓰야
1926년도쿄출생으로1948년도쿄대학문학부국사학과를졸업했다.요코하마시립대학이학부교수를거쳐동대학명예교수,센슈대학문학부교수를역임했다.문학박사로전공은일본근세사이다.주저로『교호개혁연구(享保改革の硏究)』,『에도막부(江戶幕府)』,『도쿠가와요시무네(德川吉宗)』등이있다.

역자:김선희
일본히로시마대학에서『조선과일본지식인의자타인식연구』로박사학위를취득했다.일본사상사전공.현재건국대학교아시아콘텐츠연구소연구원으로재직하고있다.『대한제국·식민지조선의철도여행안내』,『에도시대를생각한다』,『일본정치사상사』,『에도유교와근대의知』등을번역하고,공저로『일본사시민강좌』(근간),『일본근세유학과지식의활용』등이있다.

목차


차례...........................6
들어가는말.......................13
제1장‘일본적’문화의형성.............19
1.1이른바‘일본적’인것과근세........19
1.2일본고전문화의영상완성........28
1.3이국취미문화의일본화-선.........40
1.4선종문화와일상생활...........48
1.5일본적유학의성립.............55
1.6일본의문화적자립.............66
1.7쇄국에대하여................75
제2장새로운국가의성장과전개.........83
2.1‘일본적’문화형성의배경.........83
2.2국가의공백기................86
6
2.3공의公儀의성립...............94
2.4가정家政에서국정으로...........104
2.5다테사회를향한저항의좌절.......115
2.6행정관료의역할..............124
2.7근세사회의맹점..............137
2.8‘사私’세계의성장..............144
제3장‘근대화’일본의기반형성.........151
3.1우민관의수정................151
3.2민중의지식욕................160
3.3문화의상품화................166
3.4지적시민사회...............176
3.5외래문화의수용...............196
3.6새로운격물궁리...............204
나오는말.........................219
부록............................223
장별주요참고문헌................223
에도시대막부관직구조.............227
역자후기.........................231
찾아보기.........................235

출판사 서평


현대일본인들이생각하는'일본적'인것은대체로에도시대에기반을두고있다.

외래사상인유학과불교가완전히정착했고일본은국학으로응답했다.
통일된국가권력으로서에도막부의확고한지배체제는행정관료조직의정비를통해제도화되었다.
가부키,스모와같은문화상품이크게성행한배경에는경제성장과민간의폭발적인지식욕구가있었다.

[출판사/총서소개]

에도말기와메이지유신전환기를주로공부하는박훈교수는도쿠가와시대를다룬연구서가매우적다는문제의식을가지고있었다.그는주변의연구자들을모으고때를기다리다가플라톤아카데미와함께연구서를출간할기회를마련했다.한일관계가나빠질수록서로를알아야미래를기약할수있다는생각으로그간외면되었던일본근세와근대의주요연구를소개하고자한다.빈서재출판사는이에호응하여연구총서를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