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의 크리스마스 여행 - 귀쫑긋 그림책

올빼미의 크리스마스 여행 - 귀쫑긋 그림책

$16.80
Description
그 어떤 해보다 특별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뉴욕 북부 숲에서 거대한 가문비나무 한 그루가 273킬로미터나 떨어진 맨해튼 한가운데로 옵니다. 뉴욕 록펠러 센터 앞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조금 더 특별했어요.
맨해튼까지 온 커다란 가문비나무 속에 아주 작은 올빼미가 있었거든요.
이 특별한 올빼미는 어떤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들어 줄까요? 올빼미의 근사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저자

데이지버드

저자:데이지버드
영국출신의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인재키콜리스하비의또다른이름입니다.케임브리지대학에서영문학을,코톨드예술학교에서미술사를공부했습니다.예술과대중문화를연구하는해설가이자평론가로도활동하고있습니다.<똥이야기,안했어요!>는작가의첫그림책입니다.

그림:안나피롤리(AnnaPirolli)
이탈리아밀라노에서활동하는일러스트레이터겸교사,아트디렉터이다.도시의고층빌딩에비친눈덮인산과폭풍우를볼수있는집의5층에사무실이있다.애나피롤리의그림에서는오직어린이(와극소수의어른)만볼수있는세상의숨겨진마법을발견할수있다.다비드칼리의『난고양이가싫어요!』와비키반시클(VikkiVanSickle)의『익명의쥐(Anonymouse)』에그림을그렸다.

역자:김여진
네이버카페「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운영진으로매달그림책애호가들과깊은교류를하고,블로그「초록연필의서재」를정성들여가꾸고있으며,서울의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고있다.창작이일상을지탱하는힘이라고믿으며활발한그림책집필과번역활동을하고있다.『재잘재잘그림책읽는시간』『좋아서읽습니다,그림책』을썼고,『독자기르는법』『집안에무슨일이?』『나는()사람이에요』『고래야사랑해』『나의아기오리에게』등을번역했다.

출판사 서평

1.크리스마스올빼미,
‘록펠러’가보여준크리스마스의기적

사람들은크리스마스트리를장식하며크리스마스를기다립니다.2020년크리스마스도마찬가지였어요.뉴욕록펠러센터앞에커다란트리가세워지는날,사람들은크리스마스의설렘을느끼고있었어요.그런데그때,트리를설치하던사람이깜짝놀라소리를질렀어요.가문비나무속에아기올빼미가있었거든요.

올빼미는3일동안300km에달하는거리를실려왔지만,기적적으로살아있었어요.사람들은올빼미에게‘록펠러’라는이름을지어주고,‘크리스마스의기적’이라불렀어요.그러고는올빼미를살리기위해마음을모았죠.

2020년크리스마스에는코로나19라는바이러스때문에많은사람이모이지못했어요.시끌벅적모여서로의마음을나누는크리스마스의기쁨을누리지못했죠.사람들의마음속에아쉬움과슬픔이가득했을때,록펠러는사람들의마음에다정한위로가되어주었어요.록펠러가다시숲으로돌아갈때사람들은커다란희망을보기도했죠.록펠러는존재자체로커다란크리스마스선물이었어요.

2.크리스마스트리만큼이나쑥쑥성장하는
올빼미록펠러의이야기를만나보세요!

나무들이수런대는깊은숲,커다란가문비나무꼭대기에올빼미가살고있었어요.이올빼미는겁이아주많았죠.그래서나무에구멍을내고그속에숨어있었어요.

겁이얼마나많은지,올빼미는커다란소리와함께나무가잘려나가고나무와함께차에실려먼거리를이동하고,맨해튼한복판에세워질때까지구멍속에꼭꼭숨어있었어요.이렇게겁이많던올빼미는쉬지않고움직이는도시의모습을보고,난생처음사람의모습도가까이에서보게돼요.숲에서와는다른또다른무서움이올빼미를괴롭혔죠.
우리마음속에있는‘두려움’을데이지버드는올빼미가숨어있던‘구멍’으로나타냈어요.두려움은우리를안전한곳에숨겨주기도하지만스스로를가두게만들기도하죠.올빼미는작은구멍에서벗어나처음으로‘경험’이라는걸하게돼요.그리고그경험은올빼미를성장시킵니다.다시숲으로돌아온올빼미는어떻게달라졌을까요?크리스마스올빼미,록펠러의성장을응원해주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