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어른을 위한 심리학 독서모임

[POD] 어른을 위한 심리학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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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왜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는 여전히 불안정할까?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는 마음이 아프고 우울하고 괴롭다. 《어른을 위한 심리학 독서모임》은 괜찮아지고 싶은 어른들이 심리학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와 생각을 담았다.

책에는 여전히 미숙하고 서툰 평범한 우리 어른들의 고민과 상처가 책과 독서모임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이 선명하게 담겼다. 누군가는 집안일과 직장생활에 짓눌려 버거운 일상을 보내고, 누군가는 모든 일이 내 탓이라는 자책을 쌓아간다. 누군가는 완벽주의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누군가는 세상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아픔은 눈치채지 못한다. 먹고 살기 급급한 평범한 어른이기에 나중으로 미뤄지고, 혼자라면 포기했을 ‘마음공부’가 어느새 이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이자, 삶의 활력이 된다.

이 책은 심리학 도서 15권을 가이드 삼아 불안, 우울, 예민함, 수치심 등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들을 하나씩 마주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각각의 내면을 직면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그들의 대화는 독서 모임이자 집단상담이며 절친과의 수다이다. 그들은 너무 무겁지 않고 또 너무 가볍지 않게 웃다가도 문득 슬픈 마음을 툭 꺼내놓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상처는 보듬어지고 변화가 싹터간다.

어른도 넘어지면 아프다. 어른도 낯선 경험은 두렵다. 어른도 모르는 것투성이다. 하지만 어른이기에 피할 수 없는 무게는 더해간다. 책은 이런 우리 어른들 바로 곁에서 손을 내밀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책과 함께 하는 대화로 용기내어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저자

완벽한오늘(김지숙),데이지,조화연,북캉스

저자:완벽한오늘(김지숙)
「완벽한오늘」독립서점,독립출판사와다양한주제의「책수다독서모임」을운영중이다.듣고,쓰고,말하고있지만,더순수한언어로전할수있기를바란다.당신의오늘은이미완벽하다고.

저자:데이지
눈치보던삶에서벗어나스스로를인정하고사랑하는법을전하고있다.현재「나를만나는독서모임」과「나를지키는모닝루틴모임」을운영하며,더단단한삶을위한여정을함께하고있다.

저자:조화연
학교도서관사서로일하며,사람과책이함께성장하는순간을지켜보았다.아이들을홈스쿨링하며책이주는가치와기쁨을깊이경험했다.그여정에서얻은깨달음을글로나누며,함께성장하길꿈꾼다.

저자:북캉스
삶에서길을잃고방황하던중,우연히도서관에서위안을얻고책으로마음을치유했다.현재「북캉스」북스타그램을운영하고,대학원에서상담심리를공부하며깊은통찰을꿈꾸는사람이다.

목차

들어가며

Part1.여전히괜찮지않은어른에게
아파도괜찮아_누네띠네
이런나도괜찮아_붕어빵
부족해도괜찮아_소금빵
넘어져도괜찮아_바게트


Part2.불편한감정을걷는어른에게
불안_불안/알랭드보통
예민함_예민한사람도마음이편안해지는작은습관/니시와키슌지
게으름_게으름도습관이다/최명기
수치심_나의수치심에게/일자샌드
완벽주의_네명의완벽주의자/이동귀외2


Part3.관계가어려운어른에게
감정_감정의발견/마크브래킷
HSP_나는왜남들보다쉽게지칠까/최재훈
긍정_긍정의배신/바버라에런라이크
경계_파리의심리학카페/모드르안
가족관계_가족의발견/최광현


Part4.나를향해걷는어른에게
감정과반응_감정이라는무기/수전데이비드
공감_당신이옳다/정혜신
용기_미움받을용기1/기시미이치로외1
심리습관_성숙한어른이갖춰야할좋은심리습관/류쉬안
마음근력_내면소통/김주환


Part5.이제는괜찮을어른에게
당신의전투를응원합니다_누네띠네
당신은혼자가아니에요_붕어빵
매일조금씩천천히걸어가요_소금빵
당신의마음을안아드려요_바게트

출판사 서평

왜어른이되어서도우리는여전히불안정할까?어른이되면괜찮아질줄알았다.그런데여전히우리는마음이아프고우울하고괴롭다.《어른을위한심리학독서모임》은괜찮아지고싶은어른들이심리학책을읽고,함께나누는진솔하고깊이있는대화와생각을담았다.

책에는여전히미숙하고서툰평범한우리어른들의고민과상처가책과독서모임을통해치유되는과정이선명하게담겼다.누군가는집안일과직장생활에짓눌려버거운일상을보내고,누군가는모든일이내탓이라는자책을쌓아간다.누군가는완벽주의의늪에서허우적대고,누군가는세상눈치를보느라자신의아픔은눈치채지못한다.먹고살기급급한평범한어른이기에나중으로미뤄지고,혼자라면포기했을‘마음공부’가어느새이들에게는치유의시간이자,삶의활력이된다.

이책은심리학도서15권을가이드삼아불안,우울,예민함,수치심등우리를불편하게하는감정들을하나씩마주하며경험을공유하고각각의내면을직면하는과정이인상적이다.그들의대화는독서모임이자집단상담이며절친과의수다이다.그들은너무무겁지않고또너무가볍지않게웃다가도문득슬픈마음을툭꺼내놓는다.그리고이를통해상처는보듬어지고변화가싹터간다.

어른도넘어지면아프다.어른도낯선경험은두렵다.어른도모르는것투성이다.하지만어른이기에피할수없는무게는더해간다.책은이런우리어른들바로곁에서손을내밀며,공감과위로를전한다.책과함께하는대화로용기내어나의내면을돌아보고,치유하는시간을가져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