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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만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요즘 소설’
우리가 받는 위로와 격려!
우리가 받는 위로와 격려!
2024 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된 『요즘 소설이 궁금한 당신에게』에 이어 『요즘 소설이 궁금한 그대에게』가 나왔다. 두 책에 소개된 소설 대부분은 2020년 이후 발표된 작품으로 이번에 출간된 『요즘 소설이 궁금한 그대에게』는 2023년 이후에 발표된 소설이 특히 많아 ‘(찐)요즘 소설’ 서른여섯 편에 대한 이경재 작가의 비평에세이다.
“이제 막 글자가 찍힌 따끈따끈한 소설을 대할 때면, 제가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 직접적인 감각입니다. 그것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서도 카프카의 소설에서도 맛볼 수 없는 오직 ‘요즘 소설’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인데요. ‘요즘 소설’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는 한 계절에만 수백 편씩 발표되는 ‘요즘 소설’을 읽으며 동시대 한국 작가들에게서 말할 수 없는 위로와 격려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받은 선물을 작가는 더 많은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시대’와 ‘자유’라는 기준으로 읽었던 작품을 선별하고, ‘동시대에 대한 감각’과 ‘자유에 대한 실감’을 전달하는 글을 원고지 13매 정도로 간결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서른여섯 편의 에세이마다 실린 사진은 작품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작가가 현실에서 이미지로 포착한 것으로, 책을 보는 이들에게 극적인 생동감을 이끌어냈다.
“이제 막 글자가 찍힌 따끈따끈한 소설을 대할 때면, 제가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 직접적인 감각입니다. 그것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서도 카프카의 소설에서도 맛볼 수 없는 오직 ‘요즘 소설’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인데요. ‘요즘 소설’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는 한 계절에만 수백 편씩 발표되는 ‘요즘 소설’을 읽으며 동시대 한국 작가들에게서 말할 수 없는 위로와 격려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받은 선물을 작가는 더 많은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시대’와 ‘자유’라는 기준으로 읽었던 작품을 선별하고, ‘동시대에 대한 감각’과 ‘자유에 대한 실감’을 전달하는 글을 원고지 13매 정도로 간결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서른여섯 편의 에세이마다 실린 사진은 작품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작가가 현실에서 이미지로 포착한 것으로, 책을 보는 이들에게 극적인 생동감을 이끌어냈다.


요즘 소설이 궁금한 그대에게 : 시대의 감각을 깨우는 서른여섯 번의 노크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