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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박재성의 아내, 요시코의 편지 (통영의 부둣가에 도착하는 나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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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천재 극작가 박재성,그의 아내 요시코가 남긴 편지 요시코의 남편 박재성(1915~1947)은 통영 출신 극작가로 그에게 늘 따라 붙는 수식어는 ‘불운의 천재 극작가’, ‘비운의 요절 극작가’이다. 이러한 수식어는 33세라는 그의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