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화가 주목하는 대상은 “사랑”이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마음일 수 있는 ‘사랑’의 본질은 무엇일까? 누군가를 아끼거나 무엇인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 뜨거운 마음은 도대체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 시인에 의하면...

“잘 견디고 있어, 토닥토닥” 마음 감기에 걸린,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가슴 따뜻한 힐링 시집. 자신의 체험을 담백하게, 때론 가슴 절절하게 진술하여 서정적이고 서사적으로 그려 낸다. 숱한 감정의 아픔과 눈물을, 그리움과...

김석주(80) 시인의 유작시집 『별을 보며』(작가마을)가 나왔다. 김석주 시인은 시집과 시조집을 준비하다가 지난 1월 지병으로 타계했다. 시인은 1946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1986년 《시의 길》 1집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무엇보다 현실비판시를 서정적으로...

“달을 좋아한 소년의 변명도 핑계도 사랑하기로 했으니 어쩌면.여전히 고개를 들었습니다.끊임없이 외로울 수많은 날들에게,그리고 나의 할머니 故김임수께.2024년 8월 도쿄 카네가후치 어느 찻집에서.”

이 책은 영문학계의 주요 시인들을 선별하고, 시를 선별하여 모아 낸 ‘소명출판영미시인선’ 시리즈이다. 『월트 휘트먼의 노래』 1ㆍ2는 그 다섯 번째ㆍ여섯 번째 책으로, 미국문학의 토대를 다진 국민 시인, 월트 휘트먼의 시선집이다.

이 책은 영문학계의 주요 시인들을 선별하고, 시를 선별하여 모아 낸 ‘소명출판영미시인선’ 시리즈이다. 『생기의 잔물결』은 그 일곱 번째 책으로, 사랑을 깊이 있게 다루는 D. H. 로렌스의 시선집이다.

이 책은 영문학계의 주요 시인들을 선별하고, 시를 선별하여 모아 낸 ‘소명출판영미시인선’ 시리즈이다. 『월트 휘트먼의 노래』 1ㆍ2는 그 다섯 번째ㆍ여섯 번째 책으로, 미국문학의 토대를 다진 국민 시인, 월트 휘트먼의 시선집이다.

늦깎이 시인의 인생 찬가 『아름다움을 노래하자』는 조규진 시인의 깊은 삶의 여정을 담은 시집이다. 가난과 방황을 지나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인생의 의미를 찾은 저자는, 60대에 이르러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써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