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변화하는 시대의 영적 필요를 포착하며,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활로를 찾기 위하여 대안적 신학콘텐트를 생산하며 성찰적 현장사역자를 훈련하고 있는 청년신학 아카데미가 창립 이후 5년간의 소산을 묶어 백서로 출간한 자료집이다.
“교회는 늘 청년세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투사할 뿐, 이리떼 가운데로 보냄 받은 양같은 그들이 처한 영적, 사회적 궁핍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청년사역자들의 화려한 비젼 설교들도 도달할 목적지를
제시할 뿐 걸어갈 로드맵을 제공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청년신앙운동의 과제는
열정과 감성 에너지의 증폭이 아니라 교회를 지배해 온 반지성주의를 극복하며
지성적 영성(docta pietas)을 구축할 수 있는 신학적 콘텐트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 신학이 이 시대를 헤쳐나갈 적실한 신학인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청년신학은 고전적 명제의 재진술로 그치는 신학이 아니라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만나게 하며
정태적(static) 개념보다는 동적(dynamic) 실천을 추구하는 신학입니다.
과거시제보다는 현재와 미래 시제의 신학을 지향합니다.
청년신학아카데미의 신학작업은 ‘콘텍스트가 있는 하나님 나라 신학’과
‘실천적 성서해석학’으로 대안적 신학의 두 축을 삼습니다. 하나님 나라 신학은 1980년대에 소개되며,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의 전도 구호가 지배하던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통치‘라는 참신한 신학적 사고를 자극했으나 구체적 삶의 영역들과 상관 모드를 찾지 못하여 또다시 관념적 구호가 되고 말았습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 신학은 실제 현실의 콘텍스트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살아있는 관심’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신학은 항상 그것이 주조된 성서의 본문(text)와 함께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성을 띤 신학이 되려면 신앙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서의 언어이어야 교회의 커뮤니케이션 회로를 흐르는 혈액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서신학은 현재와 과거의 대화보다는 그 때의 의미를 밝히는 주석(exegesis)에 그치곤 했습니다. 성서의 텍스트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를 찾는 실천해석학의 탐구는 “무어라 쓰여 있으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청년신학아카데미는 2016년 청년사역 혁신포럼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젠다 제시와 동기부여를 넘어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정을 제공하고자 아카데미로 개편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 백서는 변화하는 시대의 영적 필요에 부응하려는 대안적 신학작업의 중간결산입니다.
“교회는 늘 청년세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투사할 뿐, 이리떼 가운데로 보냄 받은 양같은 그들이 처한 영적, 사회적 궁핍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청년사역자들의 화려한 비젼 설교들도 도달할 목적지를
제시할 뿐 걸어갈 로드맵을 제공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청년신앙운동의 과제는
열정과 감성 에너지의 증폭이 아니라 교회를 지배해 온 반지성주의를 극복하며
지성적 영성(docta pietas)을 구축할 수 있는 신학적 콘텐트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 신학이 이 시대를 헤쳐나갈 적실한 신학인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청년신학은 고전적 명제의 재진술로 그치는 신학이 아니라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만나게 하며
정태적(static) 개념보다는 동적(dynamic) 실천을 추구하는 신학입니다.
과거시제보다는 현재와 미래 시제의 신학을 지향합니다.
청년신학아카데미의 신학작업은 ‘콘텍스트가 있는 하나님 나라 신학’과
‘실천적 성서해석학’으로 대안적 신학의 두 축을 삼습니다. 하나님 나라 신학은 1980년대에 소개되며,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의 전도 구호가 지배하던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통치‘라는 참신한 신학적 사고를 자극했으나 구체적 삶의 영역들과 상관 모드를 찾지 못하여 또다시 관념적 구호가 되고 말았습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 신학은 실제 현실의 콘텍스트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살아있는 관심’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신학은 항상 그것이 주조된 성서의 본문(text)와 함께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성을 띤 신학이 되려면 신앙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서의 언어이어야 교회의 커뮤니케이션 회로를 흐르는 혈액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서신학은 현재와 과거의 대화보다는 그 때의 의미를 밝히는 주석(exegesis)에 그치곤 했습니다. 성서의 텍스트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를 찾는 실천해석학의 탐구는 “무어라 쓰여 있으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청년신학아카데미는 2016년 청년사역 혁신포럼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젠다 제시와 동기부여를 넘어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정을 제공하고자 아카데미로 개편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 백서는 변화하는 시대의 영적 필요에 부응하려는 대안적 신학작업의 중간결산입니다.
미래전환기 청년사역을 위한 대안적 신학 모색 (청년신학아카데미 5주년 기념백서)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