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처음에는그저무모하게만보였던김동환목사의도전과실험이어쩌면위기의한국개신교교회에작은희망의씨앗이될수도있겠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_김정형(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종교철학과교수)
-이책에는녹록치않은시대와치열하게씨름하며녹여낸현실적이고도실존적인신학이배어있다.교회에대해안타까워하며새로운지혜를구하던이들이찾던목소리가이책에담겨있지싶다._박희규(이화여자대학교기독교학과실천신학/목회상담학교수)-김동환목사는뜨거운사랑으로교회를다시시작하고있습니다.생존의위협을받으면서도,불확실한미래에흔들리면서도,질타와매장의위협을느끼면서도,타협없이예수님의복음운동과이시대의온전한교회를향해자신을던져헌신하고있습니다.그가힘써공부하며말을걸어오는주제들은우리시대의사람들과교회들이예수님의복음운동이되기위해풀어가야할과제들이라하겠습니다._서성환(단독수도원-일상의하나님나라수도원수사,사랑숨결교회은퇴목사)
-맛있는냉면을먹을때면줄어드는그릇속면발이아쉽곤한데,이책을읽는제마음이그랬습니다.재미있어빨리다음페이지로넘기고도싶고,남은얘기가줄어드는것이서운해다시차분히읽게되는그런책이었습니다._오현선(한국예수교회연대공동대표,공간엘리사벳대표)
-「그래도교회를시작합니다」는코로나19이후의교회를다루는기존책들과는근본적으로다르다.이론적인것같으면서도그렇지않다.교회운영의기법을알려주는매뉴얼같아보이지만그렇지않다.이론과매뉴얼을넘어우리의지성과마음과영성을울린다.그것은살아있는그의경험으로부터그리고5년동안교우들과함께고민하고숨쉬며함께살아낸기록이기때문이다.이책은정말독특하다.그래서쓸모가있다._홍인식(한국예수교회연대공동대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