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근찬
하근찬은우리에게『수난이대』라는단편으로널리알려진작가이다.그는1931년경상북도영천에서태어나6·25동란을전후하여5년간초등학교교사를지냈다.1955년[신태양사]주최전국학생문예작품모집에소설[혈육]이당선된경력이있었지만그를문단에데뷔시킨것은1957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었던단편『수난이대』였다.
1959년교육주보·교육자료사기자로재직했으며,1969년본격적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다.그후꾸준히작품활동을계속하여이후1970년『족제비』로제7회한국문학상을,1981년『산에들에』로조연혁문학상,제1회요산문학상을받았으며1989년『작은용』으로유주현문학상을수상했다.저서로는『수난이대』,『나룻배이야기』,『흰종이수염』,『왕릉과주둔군』,『산울림』,『검은자화상』,『제국의칼』,『달섬이야기』,『월례소전』등이있다.2007년11월25일타계,충청북도음성군진달래공원에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