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크리소스토무스
지은이:성요한크리소스토무스(St.JohannesChrysostomus)
347년로마제국의안티오키아에서부유한귀족가문의후예로태어났다.리바니우스라는위대한웅변가밑에서수사학을공부했지만,368년세례를받은다음성경공부에몰두했다.그리스도의가르침에따라재산을모두포기하고동굴에서은수자생활을하다가안티오키아로돌아와사제로임명받았다.그때부터10여년간설교하는일에자신을바쳤다.389년,콘스탄티노플의교구장이되어가난한자들을구제하고,설교를통해탐욕으로하느님을모독하는부자들을책망하였다.그러나요한의설교에위협을느낀황후와콘스탄티노플의지배층,성직자들에의해유배길에올라먼길을가던중60세로숨을거두었다.그가죽은뒤,사람들은그에게‘크리소스토무스Chrysostomus’라는별명을지어주었다.그뜻은‘황금입을가진사람’이라는뜻이다.
옮긴이:최문희
한국외국어대학교영어과와성균관대학교번역대학원을졸업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번역실에서일했으며,평화방송번역작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하느님의구두』(솔출판사2007),『샤갈의다프니스와클로에』(공역,세미콜론2008),『성·권력·교회』(분도출판사2011),『참행복의비밀』(분도출판사2012),『치유자예수님』(가톨릭대학교출판부2013),『벗어나십시오』(분도출판사2014),『하느님을기다리는시간』(분도출판사2016)이있다.
해제:최원오
광주가톨릭대학교와대학원을졸업하고,로마아우구스티누스대학에서교부학박사학위를받았다.부산가톨릭대학교교수로일했으며,현재대구가톨릭대학교교수다.『내가사랑한교부들』(분도출판사2005,공저),『종교간의대화』(현암사2009,공저),『교부들에게배우는삶의지혜』(분도출판사2017,공저)를지었고,『교부들의길』(성바오로출판사2002,공역),포시디우스의『아우구스티누스의생애』(분도출판사2008,공역주),아우구스티누스의『요한서간강해』(분도출판사2011,공역주),『교부들의성경주해?마르코복음서』(분도출판사2011),암브로시우스의『나봇이야기』(분도출판사2012)와『토빗이야기』(분도출판사2016),오리게네스의『원리론』(아카넷2014,공역주),『성아우구스티누스』(분도출판사2015,공역)를우리말로옮겼고,『교부문헌용례집』(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2014)을함께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