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길치였다

우리 모두는 길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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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부조

부산에서출생,울산에서성장했다.1981년전국대학생문예소설부문에서대상을수상,문인의꿈을키워가기시작했다.1982년부터중등교과서,세계대백과사전편찬등에참여하며30여년동안출판·편집인으로서의외길을걸었다.2009년무렵,지독한매너리즘과의끈질긴사투끝에피멍의가시밭인시인의길을선택했다.그리고오늘날까지단한번의불화없이시詩와아름다운동거를이어가고있다.현재‘김부조시창작인문학교실’에서만학의문학청년들을지도하고있다.제3회백교문학상수상(2012)제9회후백황금찬시문학상수상(2016)국가보훈부호국보훈문예우수상수상(2016)시집《그리운것은아름답다》《어머니의뒷모습》《그리움도사랑이다》《조용한질서》시선집《곡선에물들다》칼럼집《자신의길을찾아서》

목차


시인의말

1부
가면무도회…15
하부…16
참회…17
새들이날아간하늘은깨끗하다…18
우리모두는길치였다…19
신문지이불…20
부질없는일…21
간격…22
조용한염원…23
부재…24
보호자…26
채찍…28
선택…29
어떤안부…30
아름다운공식…31
달관에관하여…32
파문波紋…34
관조觀照…35
꿀벌의습성…36
조용한질서…37
곡선에물들다…38
이별의말…40
실종…41
고립…42

2부
인연…45
경배敬拜…46
길상사에서…47
움켜쥔다는것…48
눈물…49
어느봄날에대한정의…50
염원…51
조용한배려…52
그강가에서…53
어떤해빙…54
새벽의진실…55
왼손에관하여…56
위로의방식…57
어느봄날의평화…58
환승역에서…59
어느버팀목의하루…60
뒷모습을엿보다…61
가슴으로듣다…62
가혹한질서…63
길…64
단념…65
여백…66
아름다운관계…67
예외에관하여…68

3부
그숲속에서…71
위기…72
관계…73
그날을위해서라고…74
어머니의가방…76
어느날나는…78
꽃길에서…80
마술사…82
횡단보도앞에서…83
상처…84
행복한새의정의…85
그리움도사랑이다…86
어머니의뒷모습…88
무제…90
삼월의새벽…91
반전反轉…92
서먹한날…93
첼로에대한예의…94
볕이좋은날…95
다림질…96

4부
문장부호에대하여…99
정오正午…100
인생…102
동행…103
오늘하루쯤은…104
그림자…106
바위의숙명…107
마을버스를기다리며…108
환절기…109
아침…110
안부…112
침묵…113
기다림에관하여…114
이별의방식…116
결빙에대한정의…117
초대…118
유리벽…119
순수에관하여…120
이순耳順…121
종묘공원에서…122
가장짧은시…125

[해설]
관조적정서의결정체-咸弘根…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