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 + 증언들 세트 (반양장 | 전 2권)

시녀 이야기 + 증언들 세트 (반양장 | 전 2권)

$29.45
Description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 《시녀 이야기》와 후속작 《증언들》!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 발표한 장편소설 『시녀 이야기』. 2017년 미국 Hulu 채널을 통해 《핸드메이즈 테일》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며 또다시 주목받은 작품으로 여성을 오직 자궁이라는 생식 기관을 가진 도구로만 본다는 설정으로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고, 마거릿 애트우드를 일약 화제 작가로 급부상시켰다. 출간한 지 30년이 되어가는 오늘날에 와서는 성과 가부장적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친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21세기 중반, 전지구적인 전쟁과 환경오염, 각종 성 질환으로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국은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진다. 이때를 틈타 가부장제와 성경을 근본으로 한 전체주의 국가 ‘길리아드’가 일어나 국민들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들을 여러 계급으로 분류하여 교묘하게 통제하고 착취하는데, 이에 평화롭게 살던 여인 오프브레드는 어느 날 갑자기 이름과 가족을 뺏긴 채 사령관의 시녀가 되어 삼엄한 감시 속에 그의 아이를 수태하도록 강요받는데…….

2019 부커상 수상작 『증언들』. 1985년 출간 이후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으로 꼽히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으로,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직업을 가진 아그네스, 리디아, 데이지 등 세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의 증언을 바탕으로 전작에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길리어드 정권의 몰락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서 악명 높은 교육자이자 철의 여인 리디아 ‘아주머니’가 증언자 중 하나로서 수기를 통해 길리어드의 부패한 권력자들의 민낯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주머니’ 계급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부터 그들 간의 대립과 모략 등 치부를 상세히 기술한다. 길리어드의 마수에 삶이 통째로 흔들린 또 다른 증언자 데이지의 녹취록을 통해서는 길리어드 국외의 상황이 상세히 묘사된다. 길리어드 정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학생들의 시위대, 그러나 국민들의 반대 정서에도 길리어드의 강력한 군사력 때문에 제 목소리를 못 내는 캐나다 정부 등이 묘사된다.

표지에 그려진 녹색의 소녀는 또 다른 증언자인 아그네스를 상징한다. 붉은 옷을 입은 ‘시녀’와 대비되는 녹색 옷은 결혼을 앞둔 소녀의 복장으로서, 사령관의 양녀로 키워지나 결국엔 팔려가듯 다른 사령관과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이와 함께 전작에서 독자들의 가장 큰 궁금증을 부른 주인공 오브프레드의 생사와 그녀의 빼앗긴 딸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2000년 《눈먼 암살자》 이후 19년 만에 부커상의 영애를 안은 마거릿 애트우드는 부커상 사상 최고령 수상자가 되었다. 뛰어난 문학적 기교와 우아한 언어, 탁월한 구조의 문장,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주고 우리의 마음에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창조했다는 평을 들으며 17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의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성, 다른 것》과 함께 공동수상을 했다.
수상내역
- 총독문학상 수상
- 아서 C. 클라크 상 수상
- 2019 부커상 수상
저자

마거릿애트우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토론토요크대학교,뉴욕대학교등에서영문학교수를역임했고,현제국제사면위원회,캐나다작가협회,민권운동연합회등에서활동중이다.토론토예술상,아서클라크상,미국PEN협회평생공로상,독일도서전평화상,프란츠카프카상등을수상했다.2000년발표한『눈먼암살자』와2019년발표한『증언들』로두번의부커상을수상했다.1985년발표한『시녀이야기』가전세계1000만부이상의판매고를올리며성과권력을다룬디스토피아소설의대표작으로꼽힌다.

목차

시녀이야기

1장ㅣ밤9
2장ㅣ쇼핑15
3장ㅣ밤67
4장ㅣ대기실75
5장ㅣ낮잠121
6장ㅣ집안식구들137
7장ㅣ밤177
8장ㅣ생일187
9장ㅣ밤247
10장ㅣ영혼의두루마리257
11장ㅣ밤329
12장ㅣ이세벨의집341
13장ㅣ밤445
14장ㅣ구제457
15장ㅣ밤499

『시녀이야기』의역사적주해509

증언들

I동상12
II귀한꽃12
III찬송12
IV클로즈하운드12
V밴12
VI여섯은죽음12
VII스타디움12
VIII카나본12
IX땡크탱크12
X봄의초록12
XI베옷12
XII카피츠12
XIII전지가위12
XIV아르두아홀12
XV여우와고양이12
XVI진주소녀12
XVII완벽한치아12
XVIII리딩룸12
XIX서재12
XX혈통12
XXI정신없이한꺼번에12
XXII결정타12
XXIII장벽12
XXIV넬리J.뱅크스12
XXV각성12
XXVI상륙12
XXVII작별12

13차심포지엄12
감사의글12

출판사 서평

1985년출간이후디스토피아소설의교본으로꼽히는『시녀이야기』,
2019부커상수상작이자『시녀이야기』34년만의후속신작『증언들』.

"마거릿애트우드의권능이완연히눈앞에펼쳐진다."-LA타임스

가상의미국정권을무대로성과권력의어두운관계를적나라하게드러내어,1985년출간이후디스토피아소설의교본으로꼽히는『시녀이야기』의후속신작『증언들』이황금가지에서출간되었다.『시녀이야기』는드라마의영향으로미국에서미투운동뿐아니라도널드트럼프대통령에대한반대운동의상징이되었으며,최근2년사이에만1000만부에육박하는경이적인판매고를올리며화제의중심에서있는작품이다.『시녀이야기』로부터15년뒤의이야기를그리고있는『증언들』에서는각기다른환경과직업을가진세여성의증언을바탕으로전작에서풀어내지못한이야기와함께길리어드정권의몰락과정을다루고있다.『증언들』은많은독자들의기대와화제속에초판만50만부를인쇄하여화제를모았고,출간즉시미국최대서점Amazon과《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올랐다.2019년10월14일에는『증언들』로부커상을수상하였으며,이는2000년『눈먼암살자』이후19년만이다.

"친애하는독자들이여,이책은지금껏여러분이내게물었던길리어드와그내막에관한질문에영감을받아나온것이다.뭐,거의다여러분의질문덕이다!또다른영감이있다면우리가살고있는이세상일것이다."-마가릿애트우드

"문학적기교가뛰어납니다.우아한언어와탁월한구조의문장말입니다.이런기교는작가가전하고자하는내용이정말가치있는것인지아닌지를막론하고훌륭한작품을만드는데에기여하지요.당장말해야할내용을담고있을뿐아니라놀라우리만치술술읽히는흥미진진한스릴러입니다.이작품은오늘날의세상을다룬이야기입니다.우리에게우리가사는세상에대한통찰력을주고우리의마음에반향을불러일으키는캐릭터를창조했습니다."-부커상심사위원장피터플로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