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헤밍웨이
저자:어니스트헤밍웨이ErnestHemingway
1899년7월21일,미국일리노이주오크파크에서태어났다.고등학생때학교주간지의편집을맡으며직접기사나단편을쓰기시작했고,졸업후에는대학에진학하지않고〈캔자스시티스타〉의수습기자로일했다.제1차세계대전때적십자야전병원수송차운전병으로이탈리아전선에투입됐다가다리에중상을입고귀국했다.휴전후캐나다〈토론토스타〉의특파원이되어유럽각지를여행하며그리스?터키전쟁을보도하기도했다.이후파리로건너가거투르드스타인,스콧피츠제럴드,에즈라파운드등과같은유명작가와친분을맺으면서작가로성장해갔다.
1923년《세편의단편과열편의시(詩)》를시작으로《우리들의시대에》(1924),《봄의분류(奔流)》(1926),《해는다시떠오른다》(1926)를발표했다.전쟁의허무와비련을테마로하여전쟁문학의걸작이라고평가받는《무기여잘있거라》(1929)는그가작가로서이름을날리는데일조했으며,《누구를위하여종을울리나》(1940)는출판되자마자수십만부가팔리는기록을세웠다.그후십년만에내놓은《노인과바다》(1952)를통해퓰리처상(1953)과노벨문학상(1954)을수상한다.이후신경쇠약과우울증에시달리다가1961년아이다호케첨의자택에서자살로추정되는엽총사고로생을마감했다.
역자:이수정
이화여대신문방송학과를졸업하고기업에서사보기자와CA-TV아나운서로사회생활을시작했다.이후광고회사에서카피라이터를,다수잡지사의에디터및편집장을거쳤다.단편소설「소리의군무」로제18회재외동포문학상우수상을,단편소설「타이거마스크」로제24회재외동포문학상대상을수상했다.
『게이츠가게이츠에게』,『혼자이기지마라』,『땡큐,스타벅스』등50여권의실용서를번역했고소설『그랜트북스퇴사후원회』,『노인과바다』를우리말로옮겼다.2018년,삶의소소한이야기를닮은에세이,『내편,돼줄래요?』를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