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엄마 - 그림책이 참 좋아 25 (양장)

삐약이 엄마 - 그림책이 참 좋아 25 (양장)

$12.22
저자

백희나

저자:백희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교육공학을,캘리포니아예술학교(CaliforniaInstituteoftheArts)에서애니메이션을공부했습니다.다양한애니메이션제작경험을바탕으로캐릭터가강하고개성넘치는그림책을만들어가고있습니다.2005년그림책《구름빵》으로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픽션부분올해의작가로선정되었고,2012년과2013년에는그림책《장수탕선녀님》으로한국출판문화상과창원아동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그밖의작품으로《꿈에서맛본똥파리》,《달샤베트》,《어제저녁》,《삐약이엄마》,《팥죽할멈과호랑이》,《북풍을찾아간소년》,《분홍줄》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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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심술궂은길고양이니양이가병아리를낳았다!
고양이와병아리가정말가족이될수있을까?
백희나작가의풍부한상상력이빚어낸마음따뜻한이야기!

“맙소사,내가병아리를낳았어!”
니양이라는악명높은고양이가있었습니다.뚱뚱하고먹을것을밝히는데다,작고약한동물들괴롭히기를좋아했습니다.

어느봄날아침,니양이는갓나은따스한달걀을주워한입에꿀꺽했습니다.
하루가지나고이틀이지나고……가뜩이나뚱뚱한니양이의배가점점더불러왔습니다.
“아이고,배야!”갑자기똥이마려워진니양이는화장실로달려갔습니다.
그런데니양이의배속에서나온것은똥이아니라작고,노랗고,귀여운병아리였습니다.

“삐약…….”
“그래……너를‘삐약이’라고불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