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저자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수십 년 시골살이를 담담하게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보다 그 시와 관련되어 가진 단상 형태의 독백이다. 조금은 독특한 책이다.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하여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오래된 시골살이의 이모저모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혹은 지금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그리운 사람에게 속삭이듯이 두런두런 말하려고 했다.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내장되어 있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내면에 간직해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잘 산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해 저자는 끈질기게 의문을 던진다. 아울러 행복한 삶이란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이모저모로 탐구한다. 하늘과 구름과 별,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과 여린 풀길, 잠자리, 나비가 어우러지며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의 냉철한 혜안과 깊은 경륜이 세상을 향한 따스함과 더해져 우리의 삶에서 때때로 받게 되는 무자비한 할퀸 상처에 대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서 거친 삶에 길들여 있는 우리들을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잔잔한 물가에 앉아 눈물 속에 떠오르는 행복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행복의 길로 향하는 지침서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하여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오래된 시골살이의 이모저모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혹은 지금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그리운 사람에게 속삭이듯이 두런두런 말하려고 했다.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내장되어 있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내면에 간직해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잘 산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해 저자는 끈질기게 의문을 던진다. 아울러 행복한 삶이란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이모저모로 탐구한다. 하늘과 구름과 별,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과 여린 풀길, 잠자리, 나비가 어우러지며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의 냉철한 혜안과 깊은 경륜이 세상을 향한 따스함과 더해져 우리의 삶에서 때때로 받게 되는 무자비한 할퀸 상처에 대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서 거친 삶에 길들여 있는 우리들을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잔잔한 물가에 앉아 눈물 속에 떠오르는 행복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행복의 길로 향하는 지침서이자 안내서이다.
시골살이 두런두런
$18.00